책속의 책으로 H.G웰스의 [세계사 산책] 쥘 베른의 [타임머신][지구에서 달까지] 토마스 만 [마의 산]야로슬라브 하세크의 [착한 병사 슈베이크] 등은 이번 책을 읽고 나서 꼭 읽어봐야겠노라 생각하게 만들어줍니다.
사실 아우슈비츠에 대한 동정의 마음, 측은의 마음을 가지기에 앞서 우리가 미처 알지 못한 '인간의 존엄'을 침해받은 일들은 많이 있습니다.
가까이로는 '군부정권' 당시의 '강제 수용소'였던 '삼청교육대'도 있을 것이며,
일제 시대의 '위안부' 수용소 '강제징용 수용소' 등도 있습니다.
말할 수 있고, 잘 수 있고, 먹을 수 있는 자유, 평화가 있음에 지금 너무 감사할 뿐입니다.
안토니오가 던지는 질문들에 대해서는 '과연 나라면 어떻게 행동했을까?'라며 자문자답을 해봅니다.
지금 나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보다 바른 '가치'일 듯 합니다.
인간이라는 존재가 가지는 의미에 대해서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 있어서 존중의 의미에 대해서..
여러가지 것들을 생각하게 만들어 준 #세상에서가장작은도서관
제목은 세상에서 가장 작은 도서관이지만 이 작은 책 속에 담겨 있는 생각들은 너무나 크고 위대한 가치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