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머드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인류의 역사 - 빙하기부터 현재까지 이야기로 만나는 세계사 토토 생각날개 35
디터 뵈게 지음, 베른트 묄크 타셀 그림, 박종대 옮김, 최호근 감수 / 토토북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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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 중 굵직한 사건들을 제목으로 하는 짧은 글의 연속으로 쓰여져 읽기 편했다. 시간의 흐름대로 그림과 함께 설명되어 있는 글을 읽으며 인류의 역사가 참 오래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너무 당연하게 사용하고 있던 것은 비교적 최근에 발견되었으며, 현대로 다가올 수록 사건들의 간격이 급격하게 좁아짐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림 중에서도 인상깊은 그림은 스마트한 세상 부분의 그림이었다. 모두들 작은 화면만 바라보고 있다고 말하는 글과 그림을 통해 나 역시 요즘 별 중요한 일도 없으면서 무의식적으로, 습관처럼 스마트폰을 만지는 것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게다가 각자의 스마트폰만 만지는 가족의 모습을 보며 조금 양심에 찔리기도 하였다.
책 뒤편의 연표를 보며 해당 내용에 대한 페이지도 있었다면 좋았겠다는 아쉬움도 들었지만 6쪽과 7쪽을 보며 세계사에 대한 흥미를 갖기엔 이 책처럼 굵직한 사건들 위주로, 시간의 흐름이 느껴지는 책이 좋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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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아지는 관계 10대를 위한 심리학자의 인성교육 1
이민규 지음, 원정민 그림 / 끌리는책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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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옛날이 만났던 한 학생이 떠올랐어요. 잘 웃지도 않고 매일 퉁명스럽게 말하는 말투에 또래에 비해 특히 부족한 상황판단력으로 많은 학생들이 기피하던 애였어요. 이 책을 그 아이한테 선물로 주었다면 얼마나 변화되었을까 그 아이에게도 친구가 생기지 않았을까 너무 아쉬워요. 거울 보고 웃기, 상냥한 말투로 말하기, 내가 말하는 모습 영상 찍어 보기..... 정말 많은 것을 해왔지만 제가 시켜서 하는 거라 그런지 그닥 변화가 크게 느껴지지 않았거든요.

생각하기와 실천하기를 통해 알게 된 점을 경험하고 느낄 수 있어 참 좋아요. 고학년 아이들 정도면 충분히 잘 따라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저 역시 관계를 잘 맺기 위한 이러한 포인트를 잘 지키고 있는지 되돌아보게 되네요. 우리 아이들에게만 바라지 않고 직접 실천으로 보여줄 수 있는 제가 되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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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와 함께 도란도란 음악 여행 - 알수록 더 잘 들리는 음악 이야기 토토 생각날개 34
최은규 지음, 김언경 그림 / 토토북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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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하면 떠오르는 기본적 지식을 이모와 조카가 이야기하는 형태로 그려낸 책이다. 음악을 사랑하며 가까이한다고 자부하는 나이기에 내용은 어렵게 느껴지지 않았고 즐겁게 읽을 수 있었다. 다만....내용의 서술 방식이 이상하게 집중이 되지 않는 느낌이었다. 원래 남들이 아는 것을 가르치고 말로 설명하는 것이 힘들다고는 하지만, 박자의 개념을 딴-따따따, 따따따딴- 으로 표현한 것은 다른 방법이 없었는지 궁금했다. 물론 딴과 따는 음악을 가르칠 때도 사용하는 방법이다. 그러나 글로 나타난 딴과 따는 잘 와닿지 않았다. 조금만 내용의 이해를 돕는 그림이 더 많았다면 좋았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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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양반은 어떻게 살았을까? - 옛 그림 속으로 떠나는 역사 여행
허인욱 지음, 김태현 그림 / 토토북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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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공부하면서 가장 어렵게 느껴졌던 부분은 문화였다.

지금의 생활 모습과 다르기도 하고 문화재만으로는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잘 그려볼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책보다도 이 책이 더 눈에 들어왔던 것 같다.

조선 시대에 살았던 똘이의 일생을 중심으로 옛 그림 속에 나타난 양반들의 삶을 지켜볼 수 있었다.

똘이의 탄생부터 죽음까지 함께하면서 나도 조선 시대에 양반으로 태어났다면 이러한 삶을 살 수 있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역사를 좋아하지 않지만 즐겁게, 흥미를 갖고 읽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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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은행을 만든다면? - 교과서 속 경제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배워요! 토토 사회 놀이터
권재원 지음, 이희은 그림 / 토토북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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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만 봤을 때는 별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이럴수가!

오랜만에 정말 마음에 드는 책을 만났다.

은행에 대한 개념은 아주 어렸을 때부터 갖고 있었다.

부모님께서 매주 주시는 용돈을 저축하도록 어렸을 때부터 가르치셨기 때문이다.

하지만 부모님께서 하라고 하신 탓에 한 저축이지 나의 의지는 아니었기에 뭔가 사고 싶으면 저축 대신 열심히 무언가를 샀던 기억이 난다.

이 책을 진작에 읽었다면 목적 의식을 가질 수 있었을텐데 아쉽다.

지금이라도 읽을 수 있어 다행이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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