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왕자 - 책 읽는 가족 2 책읽는 가족 2
강숙인 지음, 한병호 그림 / 푸른책들 / 199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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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요즘 정말 좋은 역사소설들이 출간되고 있다. 김훈의 '남한산성'부터 신경숙의 '리진'까지 흥미진진하면서도 역사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책들이 많이 출간되고 있다. 그런데 요즘 출간되는 역사소설의 공통점이 있다. 바로 시간적 배경이 우리 나라 역사에서는 후반기 쯤이라고 할 수 있는 조선 시대이다. 그런데 이 책은 신라 시대라서 새로운 느낌이었다. 물론 '마지막 왕자'가 역사소설은 아니지만 역사에 관련된 이야기기 때문에 그런 느낌이 들었을 것이다. 어쨋든 재미있고 감동도 얻을 수 있는 '마지막 왕자'. 흥미진진하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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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뒤흔드는 소설

신경숙의 장편 소설, 총 2권으로 구성되어 있는 '리진'이라는 책!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실제로 존재했던 인물 리진, 조선이 잊은 한 여자입니다. 역사소설 중에서도 가장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가을을 쓸쓸하게 보내지 마시고, '리진'같은 따뜻한 소설 항상 내 곁에 간직하고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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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 시간에 세계사 공부하기 지식의 사슬 시리즈 1
김정 지음 / 웅진주니어 / 200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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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관한 것은 이 책 한권으로 총정리!다른책은 필요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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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 시간에 세계사 공부하기 지식의 사슬 시리즈 1
김정 지음 / 웅진주니어 / 200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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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세계사의 흐름 속에서 우리 역사를 바라볼 때' 이 책 표지의 상단에 쓰여진 글이다. 보통 역사에 관한 책은 어떤 사건을 다루거나, 한국 또는 세계 어느 특정 나라를 지정해 자세한 설명을 한다. 그런 책은 재미도 없을 뿐더러, 지루하고 내용도 잘 기억되지 않는다. 그런데 이 책은 그런 역사책의 한계를 뚫어버렸다. 제목만 들어도 호감이 가지 않는가? 국사 시간에 세계사 공부하기! 학생이라면 누구나 수업이 재미가 없어, 다른 공부를 하거나 멍하니 다른 생각을 하는 경우가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국사 시간에 세계사 공부하기라니, 그 수업을 다 이해하고 알고 있기 때문에 더 어렵고 높은 단계를 공부한다? 이런 경험을 겪은 학생이 몇명이나 될까. 거의 모든 학생이 그런 경험을 해 보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젠 우리도 국사 시간에 세계사를 공부하는 학생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 그럼 지금부터 국사 시간에 세계사를 공부하기 위해서(?), 역사에 관한 지식을 알고 싶어서(?) 읽은 이 책을 정리해 보겠다.

우선 앞에서도 말했듯이, 중요 사건만 콕!콕! 정리해서 요점만 정리해놓았다. 한국사람으로써, 잊으면 안되는 중요 사건 등을 관련된 그림, 사진 등과 같이 정리해 놓았기 때문에 더욱더 이해하기 쉽다. 둘째로, 우리나라에서 있었던 역사적 사건을 제시하고 뒤에는 그 때쯤 세계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설명해 주었다. 즉, 일석이조인 것이다. 우리나라 사건을 알고, 세계적 사건을 알수 있다. 셋째로, 잘못된 역사 왜곡 등을 반영시키지 않고 정확하고 사실된 정보를 엮어 놓았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가 Corea에서 Korea가 된 이유. 지금도 소수의 사람들이 이 문제에 대해서 끊임없이 여러 의견을 제시하고 있지만, 이 책에서는 정확한 이유를 잘 설명해 놓았다. 역사는 직접 보지 못한 것을 글이나 그림 등으로 남기는 것이기 때문에 항상 많은 역사 왜곡이 발생한다. 이런 점에서 정확하고 사실된 정보를 엮어 놓은 이 책을 한번더 추천한다.

요즘 많은 역사소설이 출간되고 있다. 신경숙의 '리진', 김훈의 '남한산성' 등  어떤 역사적 사건을 배경으로 한 역사소설이 많이 출간되고 있는데, 그런 책들을 읽으면서 잘 모르거나 헷갈리는 부분이 있으면 이런 든든한 '국사 시간에 세계사 공부하기'를 한번씩 펼쳐보면서 한번더 생각을 정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정말 좋은 책인것 같다.

국사 시간에 세계사 공부하기! '국사 시간에 세계사 공부하기'라는 책만 읽으면 우리도 할 수 있다. 룰루랄라~ 학교 시험 100점은 누워서 떡먹기 보다 쉬운 일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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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 2007-11-02 15: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을 너무 잘 설명해주신것 같아요..당장 구입해서 보겠습니다.
 
샘마을 몽당깨비 창비아동문고 177
황선미 글, 김성민 그림 / 창비 / 199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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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마을 몽당깨비..왠지 무척 작아서 볼품없는 작품일 것 같은 제목? 하하,,그게 아닙니다..제목은 비록 작은 뜻을 품고 있지만 내용은 정말 알차답니다. 제 친구가 말해주더군요. '이 책을 읽고나니 도깨비들을 결코 나쁘게만 생각할수는 없더라..도깨비, 귀신 이런것들이 비록 옛날 이야기에서는 매우 상스럽고 악하게 나오지만 이 작품에서만은 그렇지 않더라. 도깨비라는 것이 오히려 신성한 신일수 있지 않은가?' 아하,,한마디로 큰 변화를 준 작품이라는 말인가? 그래서 읽어본 작품인데 무척 재미있고 깔끔하다. 좋은 작품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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