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마을 몽당깨비..왠지 무척 작아서 볼품없는 작품일 것 같은 제목? 하하,,그게 아닙니다..제목은 비록 작은 뜻을 품고 있지만 내용은 정말 알차답니다. 제 친구가 말해주더군요. '이 책을 읽고나니 도깨비들을 결코 나쁘게만 생각할수는 없더라..도깨비, 귀신 이런것들이 비록 옛날 이야기에서는 매우 상스럽고 악하게 나오지만 이 작품에서만은 그렇지 않더라. 도깨비라는 것이 오히려 신성한 신일수 있지 않은가?' 아하,,한마디로 큰 변화를 준 작품이라는 말인가? 그래서 읽어본 작품인데 무척 재미있고 깔끔하다. 좋은 작품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