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유전자 - 세계사를 뒤바꾼 문제적 유전자 바로 읽기
정우현 지음 / 이른비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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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결정론이라는 신화를 최대한 부드럽게, 그러나 단호하게 해체하는 책. 과학의 흑역사도 정확히 짚어낸다. 성냥보다 불이, 반죽보다는 빵이, 설계도보다는 건물이 더 중요하다는 이야기가 특히 인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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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의 순간 - 읽기와 쓰기 사이, 그 무용한 지대에 머무르는 즐거움
김지원 지음 / 오월의봄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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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라는 잡동사니를 고민해온 메모꾼이 자신의 잡동사니적 궤적을 담아내 한 권의 책을 썼다. 바로 이 순간에 쓰고 싶어서 못 견딜 것 같기 때문에 쓰는, 메모 쓰기의 즐거움을 아는 모두를 위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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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불구불 빙빙 팡 터지며 전진하는 서사 - 비선형 이야기의 디자인과 패턴
제인 앨리슨 지음, 서제인 옮김 / 에트르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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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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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상학의 근본개념들 - 세계-유한성-고독
마르틴 하이데거 지음, 이기상 옮김 / 까치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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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이 아주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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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1925 - 아도르노, 벤야민, 그리고 ‘비판이론’이 탄생한 그 여름
마르틴 미텔마이어 지음, 최용주 옮김 / 사월의책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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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의 책으로 나폴리 여행, 지성사 입문, 프랑크푸르트학파 맛보기를 모두 경험할 수 있는 독특한 지성사 관광 안내서. 휴가 시즌에 읽기에 안성맞춤인 철학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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