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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강 1명 신청합니다. 사상의 번역과 그 이어짐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많습니다. 방법으로서의 아시아에 대해서도 여러모로 생각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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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 1명 신청합니다. 젠더의 트러블과 패러디라는 문제가 어떻게 인정 투쟁과 맞닿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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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과 2014-05-14 1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www.aladin.co.kr/events/wevent_book.aspx?pn=20140502_inmunstudy36&start=pbanner
 

지그문트 바우만 선생의 신작이 나왔다. 원서로 본 적이 있는데 다이어리 형식으로 기술된 사회학적 비평이다.















그의 인터뷰집도 나온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언제 나오려나. 바우만의 주요작들이 아직 다 번역되지는 않았지만 읽을 만한 책들은 충분히 있다. 유동하는 이 포스트모던한 근대에 대한 번뜩이는 분석과 유려한 문체가 바우만 선생의 트레이드마크인데, 이번에는 어떨지 궁금하다. 그의 전작들을 함께 챙겨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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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사에 관한 좋은 책이 여러 권 나왔다.

 

데이비드 메이슨의 <처음 읽는 유럽사>는 유럽사 초심자에게 아주 유용한 책이다. 계몽주의의 시작부터 유럽연합에 이르기까지 '혁명의 유럽사'를 한눈에 볼 수 있게 잘 정리했다. 미국 대학생들도 즐겨 읽는다고 하니 책의 질은 보장된 셈이리라.

 

 

 

 

 

 

 

 

 

 

 

 

 

 

 

도널드 서순의 <유럽 문화사>도 흥미롭다. 이 책도 200년간의 유럽사를 다뤘다는 점이 재밌다. 에릭 홉스봄의 추천사처럼 이 정도의 규모라면 기념비적 저작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겠다. 언제 다 읽을지 알 수 없으나 두고두고 볼 만한 책.

 

 

 

 

 

 

 

 

<코뮤니스트>와 <스파이스>도 관심이 가는 신간이다. '공산주의 승리와 실패의 세계사'라는 부제가 구미를 자극한다. <스파이스>는 향신료의 역사인데, 주제 자체는 새롭지 않지만 인문적 음식학(?)에 대한 책을 여러 권 낸 따비 출판사에서 나왔기에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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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07 18: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나는 홉스봄을 싫어한다.

홉스봄은 알려진 것과 달리 백인 남성 우월주의자다. 이 사람 글을 보면 제3세계 민족해방운동을 아주 하찮게 여기고(그는 식민주의자다) 페미니스트들을 아주 경멸하고 게이와 같은 성소수자들을 아주 혐오하고 흑인운동을 무시하는 철저히 유럽중심주의적 사고를 갖고 있는 백인 남성 마르크스주의자가 홉스봄이다.

너무 그런 거는 모르고 우리 학계에서는 이른바 진보 또는 이른바 보수 학자 전부 다 홉스봄을 좋아한다. 그러니까 좋아하는 거 같다. 그러니까 말이다.

어쨌든 홉스봄은 그런 사람이다. 책을 면밀히 읽으면 그런 것을 알 수 있고 파악이 되는데 왜들 그렇게 홉스봄이라면 늘 난리들을 부리는지 알다가도 모르겠다.

빙과 2012-09-12 11:03   좋아요 0 | URL
그런 관점에서 볼 수도 있겠군요. 미처 생각지 못했는데 앞으로는 주의해서 보겠습니다.
 

츠베탕 토도로프의 신간 <민주주의 내부의 적>이 나왔다. 자유가 민주주의 내부의 적이라는 관점인데, 무척 흥미롭다. 토도로프는 루소를 통과하여 이런 주장을 개진하는 것 같은데, 그는 이미 <덧없는 행복>이라는 책을 통해 '루소 사상의 현대성'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두 권 모두 구입해서 차차 읽어볼 예정.

 

 

 

 

 

 

 

 

 

 

 

 

 

 

악셀 호네트, 아즈마 히로키, 슬라보예 지젝이 동시에 참고하고 있는 사상가 루소에 대해 관심이 커지는 요즘이다. <루소의 개>도 그런 의미에서 구입하고, 루소 전집 첫 번째로 나온 <루소, 장 자크를 심판하다>도 읽어봐야겠다. 루소 평전들도 몇 권 있는데 추후에 참고해 봐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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