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스프링 캠프 블루픽션 (비룡소 청소년 문학선) 22
정유정 지음 / 비룡소 / 2007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머리와 몸의 교신이 끊기고 서로 아무 말도 못 한 채
수레를 끌고 진흙탕 길을 걸어가 내는 주인공들 모습이 난 제일 감동적이고 기특하고 기억에 남는다.
생각해보면 결코 무난한 여정은 아니었는데
흥미진진한 앞부분에 비해선 무난한 여정이라고 해야 할까, 그렇다.
조금 아쉽다고 해야 할까,
이들의 이야기가 더 듣고 싶다고 해야 할까,
그들이 그립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