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식의 책이라는 게 흥미롭고 보기 편하다.
하지만 내용이 '미래 교양'으로 가득 차 있지는 않은 느낌이다.
예를 들어 '나체촌'이나 '붉은 악마'에 대해 그저 '설명'을 해놓은 부분은 상당히 의아하다.
' 특이점이 온다 ' 만큼 내용에 충실했으면 상당히 흥미롭고 좋은 책이 되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