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비스 2004-04-22  

이렇게 멋진 서재를 가지시고도...
글을 쓰지 않으셨다니 아깝습니다.^^ 서재 제목이며, 아이디며, 서재 지붕 이미지며, 이렇게 환상적인데...
마태우스님 서재의 코멘트를 보고 여기까지 왔는데, 아래 마태우스님의 말씀으로는 어딘가, 글이 있다는 이야기인가요? 숨기시거나(그럼 서재지수라도 나올 텐데) 새로 만드신 건가요? 궁금...

사실 더 궁금한게 있는데...
첫 화면의 인형이 브라이스 인형 종류인가요?
전 그 인형 무섭던데 이건 정말이지... 헉...
어디서 이미지 볼 수 있는지, 살 수 있는지, 알려주실 수 있어요?^^;;;;;;;
 
 
비로그인 2004-04-22 1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재에서 잘 놀다가 나날히 치솟는 서재지수와 발걸음 지수들이 부담스러워 잠시 숨어있습니다. 사랑을 많이 맏으면 받을수록 , 아예 모른 척 해버리거나 (- 이럴 경우 엄청난 죄책감이라는 공포에 시달립니다 -그게 아니라면 그걸 두배 세배로 갚아야 한다는 특이한 흑백논리식 강박관념을 가진 저로서는 의식의 타협점을 찾기위해 방황중입니다
언젠가 다시 나타 날겁니다. 더 멋지게..... 사랑의 시작과 끝이 같듯이 처음처럼 돌아 갈겁니다. 음 그러니까 지금은 잠시 방황을 통해 반경을 좀 널넓히는 중입니다. 알라딘이 존재 하는한 not going anywhere 입니다
사진은 친구 홈피에서 가져온겁니다. 지금은 폐간 됬지만 dolls 라는 잡지 한번 찾아 보세요 온갖 종류의 인형들 정보가 가득합니다

아라비스 2004-04-23 15: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언젠가부터인가 인형에게서 괴기스러움을 느낀 후로 인형을 무서워하는 편이지만 이 인형은 두려움과 떨림을 동시에 갖게 하네요.

비로그인 2004-04-23 2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그러시군요... 저는 비스크 인형 종류를 좋아라해요.
친한 친구가 고가임에도 불구, 아주 귀여운 소년인형을 생일 날 선물했는데요.
너무 너무 예쁘고 귀여운 인형인데, 너무 사람 같이 생겨서 가끔 옷 갈아입다가 눈이 마주치면 괜히 민망할 때도 있더라구요...그러고 보니, 캐쥬얼 스탈로 입고 있는 그 녀석,
댄디한 정장 한 벌 만들어 입혀줄랬는데 아직도 못하고 있네요 ~~ - . - ;;
마땅히 해야 할일도 잘 못 하면서 또 다른 하고 싶은 건 어찌나 많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