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석게도 조지 오웰을 소설가로만 알고있었기에, 창작론 내지는 작가로서의 자전적 에세이로만 생각했다. 이제 400여 페이지에 이르는 다소 무거운 이 책을 다 읽었으니, 그의 대표 소설과 다른 에세이집을 찾아 읽어볼 차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