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민수 문지 푸른 문학
김혜정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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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민수는 요즘 아이 답지 않아서
중2병에 안걸린 중학교 2학년 생이고

다른 민수는 요즘 할배 답지 않아서
사춘기 소년처럼 까칠하고
좋아하는 여자앞에서 말도 잘 못꺼내네요.

그래서 어린 민수가 어른 민수보다
때때로 의젓해 보이기도 하고
어른 민수는 ‘리틀 피터‘를 보며
자기가 성취하지 못하고 지나온 것들을 깨닫기도 하는데.

민수와 민수의 이야기.
한 시간이면 다 읽을 수 있을, 재밌는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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