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란 단어가 마치 유행처럼 번져서 이제 그 말이 너무 무뎌져버린 것인 아닐까.
하버드에 행복학이라는 학문이 생겼다는 말을 듣고는 도대체 무얼 배우는 학문일까라고 궁금해하며
그에 대한 책이 나오길 기다렸다. 그로부터 3년이 흐른 시점부터 엄청나게 많은 책들이 쏟아져나왔다.
마음이 평온하지 못했을때 함께 했던 책들.
이 시점에 류시화는 이런 류의 책들을 참 많이도 번역했다.
내가 기다렸던 책.
행복의 공식이라는 말이 우습지만 남들이 어떻게 살아갔는지를 보는 건 즐거운 일
위대한 이들의 위인전보다 필부의 삶이 더 가슴에 와닿을 꺼란 생각!
러셀다운 제목이다.
러셀의 생애를 만화로 푼 <로지코믹스> 강력추천한다.
유쾌한 책을 좋아하지만 결코 잘 읽지는 않았는데
빌브라이슨의 책을 읽고 마음이 달라졌다.
유쾌한 행복론!
조금더 철학적인
부조리한 세상에대한 일침! 난 행복할 권리가 있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