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인 조르바
니코스 카잔차키스 지음, 이윤기 옮김 / 열린책들 / 2000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뭐라 설명이 필요없는 책이다.
그리 유명한 줄 모르고 우연찮게 어떤 분의 리뷰를 보다가 언급된 글을 보고 알게 되었다.
자유라는 단어를 한참을 잊고 살았는데 이 책을 보니 자유의 꿈틀거림을 느끼게 되었다. 시원한 지중해의 바다를 날아가는 갈매기처럼 그렇게 물흐르듯이 살아간다면 그 삶 또한 역정적일 것같다.
주인공의 해학적인 모습과 때론 어리숙한듯 논리적인 듯한 느낌이 한사람의 인간을 묘사하고 있는 것이 놀랍다. 또한 그를 묘사하는 또 다른 시선의 그 사람은 정말 조르바를 닮고 싶었던 것일까?

삶은 모양새만 다를뿐이지 거의 같은 모습으로 형성되어 가는 것 같다.
나만 특별한 것 같지만 결국 형태만 다를뿐 같다는 것을 꺠달으니 조금은 위안이 된다. 

바닷가를 바라보며 내뱉는 조르바의 음성이 들린다.  

두목~~!  

아.. 지중해에 가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