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란 말을 하루에도 수십변씩 듣게 되는 요즘
마치 우리는 3d란걸 지금까지 한번도 보지 못했나?하는
어리석은 생각이 들었다.
어릴적부터 사시인 사람은 그저 눈동자가 중앙에 오지 못하는
-그저 겉보기에만-것으로만 알았는데
2차원으로 세상을 본다니..
3차원으로 보는 세상이 어떤 것인지 상상도 할 수 없었다는데
나는 2차원으로 세상을 본다는 게 과연 어떤것인지 상상도 할 수 없다.
공간감각이 느려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가 있는데
나도 입체시가 부족한 것일까?
여하튼 궁금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