낀 팀장의 일센스 - 상사와 후배 사이에서 일 잘하는 리더가 되는 기술 edit(에디트)
한상아 지음 / 다른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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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후배에게는 상사와 조직을 "이음" 역할을,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조직에서 존재감을 증명하는 "있음"의 역할을 이야기 하고 있다.
중요한 중간리더의 능력중 의사소통을 말한다. 안정감있는 대화뿐 아니라 무심결에 하는 제스쳐까지도 관리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업무의 빠삭한 실무자가 되었을 때 마이크로 매니징에 빠지기 쉬운 함정을 이야기하며 후배의 시야를 넓혀주어야 함을 이야기하는데, 이는 많은 부분에서 (때로는 자녀관계에서도) 기억하면 좋을 것 같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우리는 가끔 모두 사장 대표가 되어 속도와 내용을 고민한다. 우리는 조직에서 항상 자본주의의 속도에 맞출 수는 없다. 때로는 겉잡을 수 없이 너무 빠르다. 차라리 낀 팀장이 되어 일의 속도와 내용 방향을 고민해 보면 어떨까?

어제보단 한 걸음이라도 더 성장하길 꿈꾸는 나와 너에게, 크던 작던 누군가와 함께 일하고 있을 우리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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