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 클럽 1
매튜 펄 지음, 이미정 옮김 / 황금가지 / 2004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역사적인 사실에 덧붙여 글을 쓴다는 것이 얼마나 위대한 일인가!

그 수많은 자료와 작가들의 노력..............

읽어갈 수록 질문으로만 점철되었던 것 같다.

단테를 지켜야 한다는 일념으로 생의 목표를 삼았던 Danteal.........

모든 면에서 약자일 수 밖에 없었던 사람.

그를 그렇게 만든 것이 비단 개인의 잘못인가?

흡사 6.25 전쟁 후의 우리를 보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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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의 규칙 1
이안 콜드웰.더스틴 토머슨 지음, 정영문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4년 9월
평점 :
품절


종교라는 이름, 좀 거창하다.

신념이라는 이름 하에 벌어지는 일은 정말 무섭다.

세계적인 종교라면 포용의 마음을 베풀 줄 알아야 하지 않을까!

내 짧은 소견으로는 선조들에 의해 이루어진 문화는 간직하기에도 모자란다.

나 자신이 그런지는 확인할 수 없지만,

다른 신념과 이념에 대해서 비판이 아니라 다름을 인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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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랑드르 거장의 그림 열린책들 세계문학 216
아르투로 페레스 레베르테 지음, 정창 옮김 / 열린책들 / 2002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대부분의 추리소설은 죄를 지은 사람은 벌을 받으며,

잘못된 일은 바로잡히는 것이 정석이였다.

그러나,  그림을 도둑맞은 노인은 보험금에 위로를 받고,

주인공에게는 아버지와 같은 살인자의 재산은 물론, 그림으로부터

얻어지는 이익까지 돌아간다,

물론 주인공이 그 제안을 받았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500년 전의 살인사건이 현재의 시간 속으로 자연히 다가올 수 있도록

복원가라는 직업을 끌여들였다. 더우기 체스라는 매체를 통한 사건의 해결 실마리.

정말 절묘하다고 밖에 말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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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의 대가
아르투로 페레스 레베르테 지음, 김수진 옮김 / 열린책들 / 2004년 9월
평점 :
품절


펜싱은 잘 모르는 분야다.

용어라도 알고 읽기 시작했다면 그 환상적인 장면이 실감날텐데.........

"2백에스쿠도"를 완성시키는 마지막 결투.........

상대가 한때 마음을 두었던 여인이라 더더욱 마음이 아플 것 같다.

하이메 아스트랄로아, 아델라 데 오테로(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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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와 악마 1
댄 브라운 지음, 양선아 옮김 / 북스캔(대교북스캔) / 2004년 9월
평점 :
절판


종교적인 색채가 진하긴 하지만, 많은 사람이 아무런 이유없이(물론 테러리스트에게는 이유가 있겠지만)

죽어간다는 것에 마음이 아프다.

그들은 왜 자신이 그죽음에 선택되었는지도 모른채 죽어간다.

커다란 공포를 죽음의 도반(이 단어를 쓰는게 마음에 좀 거슬린다)을 삼으며.........

또한 오해라는 커다란 불신이 가져올 수 있는 엄청난 비극이 넘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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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한 것이든 자신의 것에 확고한 지식을 갖고 있다는 것이 부럽다.

어려운 난관을 뚫고나갈 수 있을만큼의 해박한 지식을.........

내가 하려고 하고 할 수 있다는 신념이 계속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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