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도, 몸도, 절도, 모두 닦아내는 수업.
그리 닦아내도 또 닦아낼 것이 있는 마음.
닦을 준비가 되어계신 스님도 닦을 것이 또 생기는데...........
닦아야 할까? 하는 생각이 드는 나는 언제 닦기 시작할 수 있을까?
세상의 모든 허울을 벗어던질 수 있는 그들이 부럽다.
원성 스님의 그림을 어디선가 보고
"아! 이런 그림도 있구나"하는 생각에 읽어보고 싶었다.
그저 내가 모르는 세계에 대한 동경도 있고, 해맑은 웃음을 짓고 있는 동자승의 모습도 있고........
스님과 똑 닮은 그림 속 아이들과 함께 지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