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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랑드르 거장의 그림 ㅣ 열린책들 세계문학 216
아르투로 페레스 레베르테 지음, 정창 옮김 / 열린책들 / 2002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대부분의 추리소설은 죄를 지은 사람은 벌을 받으며,
잘못된 일은 바로잡히는 것이 정석이였다.
그러나, 그림을 도둑맞은 노인은 보험금에 위로를 받고,
주인공에게는 아버지와 같은 살인자의 재산은 물론, 그림으로부터
얻어지는 이익까지 돌아간다,
물론 주인공이 그 제안을 받았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500년 전의 살인사건이 현재의 시간 속으로 자연히 다가올 수 있도록
복원가라는 직업을 끌여들였다. 더우기 체스라는 매체를 통한 사건의 해결 실마리.
정말 절묘하다고 밖에 말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