릿터 Littor 2016.12~2017.1 - 3호 릿터 Littor
릿터 편집부 지음 / 민음사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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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흥미로운 글들이 많았다. 짧은 이야기들은 언제나 임팩트가 있고 인터뷰들도 알차다. 몇 호를 읽으며 실린 글들의 다양성으로 보았을 때 릿터는 부담스럽거나 허세스럽지 않으면서 나름의 품위를 유지하는 접근성 좋은 문예지인 것 같다. 다음 호도 즐겁게 읽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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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서의 우리 下
쿄고쿠 나츠히코 지음, 김소연 옮김 / 손안의책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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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대단한 교고쿠도! 교고쿠도의 비중이 전작보다는 적어서 아쉬움도 있었지만 대신 더욱 다양한 인물들의 활약상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역시 결말은 약간 우울하고 어둡다. 각자의 사연이 다들 절절하지만 늘 세키구치가 제일 맘이 쓰인다. 그래서 난 또 다음 시리즈를 집어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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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뭐 먹었어? 12
요시나가 후미 지음, 노미영 옮김 / 삼양출판사(만화)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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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재밌다 ㅎㅎ 시로씨의 흔들리는 눈빛 ㅎㅎㅎ 어찌 보면 소소한 이야기지만 너무 흐뭇하게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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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서의 우리 中
쿄고쿠 나츠히코 지음, 김소연 옮김 / 손안의책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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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전개도, 장광설도 대단하다. 봄이 오고 있지만 마음은 아직 하코네의 겨울 산을 헤매인다. 이해가 잘 안 간다 싶을 때마다 절묘하게 등장하는 세키구치와 마스다 등의 질문이 반가웠던 중반부. 하권에서는 좀 더 달릴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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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골의 꿈 - 하 - 개정판
쿄고쿠 나츠히코 지음, 김소연 옮김 / 손안의책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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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상권에서 펼쳐진 광대한 이야기들이 하권에서 하나하나 아귀를 맞추어간다. 바람 소리에 묻혀 들리는 구슬픈 이명 같은 사연들. 교고쿠의 광범위한 지식에 감탄하고 인간의 안타까운 사연들을 바라보는 시선에, 그것을 엮어내는 솜씨에 또 감탄한다. 흥미진진하고도 슬픈 여운이 남는 좋은 이야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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