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량의 상자 - 하 백귀야행(교고쿠도) 시리즈
쿄고쿠 나츠히코 지음 / 손안의책 / 2015년 5월
평점 :
절판


기괴하다. 손에서 놓을 수가 없다. 상권이 문제편이었다면 하권은 해답편이랄까. 사건들이 하나로 모이고 진상이 밝혀지는 순간! 인간의 뒤틀린 마음이 만들어내는 망량... 대단한 작품이었다. 그나저나 추젠지의 집에 모여 다들 심각한 얘기를 하는 와중에 벌렁 드러누워 자는 에노키즈.. 맘에 든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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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장소] 2017-02-22 17:2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주인공들 다 맘에들어요 . 어리바리한 에노키즈의 조수까지도 ( 방향의 상자편엔 아직 안나오지만요) 반가워서 ㅡ 저도 나쓰히코 팬!!^^

붉은칸나 2017-02-23 10:46   좋아요 1 | URL
우와~ 반갑습니다^^ 우부메의 여름은 한참 전에 읽고 망량의 상자는 이제야 읽었는데 다시금 재미가 새록새록.. 내친 김에 시리즈 쭉 읽어버리려구요 ㅎㅎ ^^ 에노키즈의 조수도 등장한다니 기대되요~^^

[그장소] 2017-02-23 11:32   좋아요 1 | URL
오오~ 좋네요! 저도 딱 그랬거든요. 망량의 상자 ㅡ하나 집어들었다가 나머지도 ..쭉~~^^
세계관이 넘 멋진 작가 ㅡ 같아요! 끝이 없을 듯 싶은 이야기의 연쇄도 흥미진진하고요!^^ 모쪼록 즐독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