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23 - 인도 편 : 황자의 첫사랑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23
설민석.김정욱 지음, 박성일 그림, 송영심 감수 / 단꿈아이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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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 세계사 학습 만화!

누적 판매 100만 부 돌파!

세계사 교과서를 집필한 송영심 역사 교사의

꼼꼼한 역사 감수!

이 모든 수식어들이 붙어 있는

초등세계사 학습만화 도서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입니다.


23권 인도 편은

샤자한 황제의 첫사랑 내용으로

아주 흥미로운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인도의 타지마할이 있는 무굴제국으로 떠나

전통과 종교 등 다양한 문화와 역사에 대해서도

알차게 알아 나갈 수 있습니다.


인도는 어떤 나라인지,

그 시절 무굴제국은 어떤 역사를 갖고 있는지

아그라 요새는 무엇인지

그동안 몰랐던 내용들이 대거 등장해서

더욱더 집중도 있게 읽었습니다.

유럽에 비해 인도 역사에 약한

초등 저학년, 고학년들이 읽기에

참 좋은 세계사 내용입니다.


인도의 역사만이 아닌

폭넓게 세계사를 학습할 수 있는

무굴제국 당시 우리나라는 어땠을까?

비교하는 내용은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의 진가를 보여주죠.

샤자한이 마할과 처음 만났을 15세인 무렵

우리나라는 1608년 광해군이

조선의 15번째 왕이 되었을 때입니다.

그전인 1592년 선조 때

임진왜란이 일어나기도 했었던 시기입니다.

그럼...샤자한과 광해군은 같은 시대를 살아간

인물이군요.


세계사 연표도 친절하게

한눈에 알아볼 수 있습니다.


인도 샤쟈한 황자의

첫사랑 뒷이야기가 기대되는데

영국 산업혁명 또한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놓았을지 이 또한 기대가 큽니다.


단꿈아이 4기로 도서를 제공받아

즐거운 독서 후 나만의 생각을 바탕으로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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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 속 아이
기욤 뮈소 지음, 양영란 옮김 / 밝은세상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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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미디어 속에서

기욤 뮈소의 데뷔 20주년 기념작으로

<미로 속 아이>가 나왔을 때 너무 반가웠고

미스테리 심리 스릴러를 좋아하는 전

얼마나 이 책을 읽고 싶었던지 모릅니다.

감성적이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서사와

독특한 반전을 결합한 내용들이

참 재미있어 <구해줘>도서도

몰두해서 한 번에 읽은 기억이 납니다.


1974년 프랑스 앙티브에서 태어나

니스 대학에서 경제학을 공부했고,

국제 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며

집필활동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아름다운 바닷가 옆 도시에서 살면서

보고 느낀 것이 많아서인지

소설 속 배경 묘사도 잘 하신 듯합니다.

빠른 사건 전개와 생동감 있는 화면 구성,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든 듯한 감각적인 요소들로

책 읽는 사람들을 매혹하는 작가입니다.


전 특히 소설 속 배경을 아름답게 묘사하는 것,

그 아름다움 속에서 복잡한 인간관계를 다루며

심리전을 펴고 그 속에서 진실을 찾아내는

그의 스카트함과 문체, 구성이 참 좋습니다.

그래서 맘에 드는 문장이 있으면 일단 써보는게

저의 습관이라면 습관.


뉴욕의 도시적 배경과 프랑스적인 감성이

어우러져 사랑, 운명, 초자연적인 요소가 결합된

스토리 2005년에 출간한 '구해줘'를

재미있게 읽어서인지 더 반가운 신간

< 미로 속 아이 >

결말에 도달하기까지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충격적인 반전이 계속되어

읽는 재미가 있다는 말 밖에 할 수가 없네요.


책 속에 무언가 끼워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지 못할 정도의 얇은 종이에 숨겨진 비밀장치!

책 내용의 재미를 주기 위한 장치가

페이지 속에 끼워져 있습니다.


빛에 비추면 오리아나가 감춰온 비밀이

드러난다고 하여 일단 빛에 비춰 보았는데

보이기는 보이는데 그 비밀은 과연 뭘까요?

이 도도한 고양이들 뭐죠?

궁금하죠?


"그 누구도 거짓을 말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 어디에도 진실은 없다."

이 한 줄 문장으로

기욤 뮈소가 20년이나 되는 시간을

이 책을 위해 구상했다는 점이

그를 더 강하게 밝혀 주는 것 같습니다.


기욤뮈소 20년 동안 구상한 작품

데뷔 20주년 기념작

미로 속 아이 심리 스릴러 책!

2024년이 가기 전 추천해 봅니다.


본 도서는 업체에서 제공받아

즐거운 독서 후 나만의 생각을 바탕으로

느낀 점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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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트 개념 중등 수학 1-1 (2025년) - 2022 개정 교육과정 리피트 중등 수학 (2025년-2026년)
미래엔 콘텐츠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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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트

중등수학 자신감은 반복학습으로

실력을 완성할 때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중학 수학 1학년 1학기 내용을

심화 과정까지 여러 번 반복하고는 있지만

아직 현행이라는 시기가 오지 않았기에

아이가 개념 내용을 잊지는 않았을까?

고민이 앞서지만,

미래엔의 리피트 개념 중등 수학 개념서를 통해

반복학습을 계속 이어 나가려고 합니다.

수학 개념은 아무리 말해도

넘치지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개념만 잘 이해하고 외운 후

반복 학습하면 어느 한 부분도 놓치지 않고

학습되리라 생각합니다.


리피트 문제집 추천과 나의 생각

리피트 중등수학의 가장 좋은 점은

개념이 지루하지 않고 복잡하지 않게

핵심만 뽑아 설명이 잘 되어 있어

개념 학습을 하는 예비 중학생들이

공부하기에 유용할 것 같습니다

또 개념책을 활용해 개념을 학습하고

반복첵을 통해 다시 한번 반복학습한다는

컨셉의 구성이 아이들 수학 실력을 완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인 문제부터

서술형, 난이도 있는 문제까지

적절하게 잘 채워져 있어 리피트 학습을

끝난 뒤 심화 과정으로 넘어가기에도

실력을 쌓을 수 있게

도움이 많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리피트 중등수학 자신감 충전은

개념책과 반복첵으로 이어지는

반복학습 쌍둥이 학습법을 통해

나온다는 걸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희 초6들도 공부했던 중1-1 내용을

혹시나 잊었을까봐 리피트를 통해

개념을 다시한번 익히고 반복 학습 중입니다.

중학 수학 개념공부 시작하는

친구들에게 효율적 공부를 할 수 있는

문제집이니 추천해 주고 싶습니다.


미래엔의 체험단 활동으로

교재를 무상 제공받아

직접 체험 후 리뷰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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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위로, 아이슬란드
권호영 지음, 제이 사진 / 푸른향기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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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게 된 이유

도서출판 푸른향기 서포터즈 11기 발대식을

11월 말쯤 줌으로 진행할 때쯤입니다.

책을 좋아하는 특히 푸른향기의 책을 좋아하는

독자들이 줌 카메라 앞에 모여 한 사람씩

자기소개를 하며 책을 왜 좋아하는지,

어떤 책이 기억에 남는지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때 기억에 남는 책 한 권의 제목이

바로 <낯선 위로, 아이슬란드>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책의 내용에 대해서

알고 있었고 좋은 느낌으로 이야기하시는데

저만 어디 딴 세상에 다녀온 것처럼

이 책에 대해 생소하게 듣고 있었습니다.

생소하지만 강렬한 제목!

그렇게 저는 낯선 위로 아이슬란드를 기억에 담았고

좋은 기회로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한마디로 빨리 만나고 싶었다고!!

미안! 이제야 온전히 읽게 되어서...


읽고 난 후 나의 생각

전 개인적으로 정보만 전해주는 여행 도서보다는

여행지에서 느꼈던 작가만의 이야기를

작가만의 말투로 잔잔하게 전해주는

에세이 형식의 여행서가 좋습니다.

책을 읽을 때 작가와 대화하는 느낌이거든요.

내가 가본 곳의 여행 에세이라면

"나는 이런 생각을 했었는데

너는 그런 생각을 했구나?"

하면서

아니면 나는 못 가봤는데

"그곳에 대한 너의 생각을 그래?

다음에 내가 그곳에 가봤을 때

너의 생각을 떠올리며 나의 생각과 비교해 볼게!"

라면서 또 다른 생각에 크기를 키우는

그 재미가 참 좋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자연을 소중하게 여기고

자연 가득한 아이슬란드 관련 책을

저는 복잡한 도시 차도 버스 안에서,

빌딩 숲속에서 생활을 하며 함께 읽어나갔습니다.

뭐랄까~내가 있는 곳과 대비되는 여행지를

떠올리며 그곳에 가 볼 미래를 꿈꾸는

환상이 오묘하게 재미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작가님이 말하는

보라색 꽃인 루피너스가 흐드러진 꽃밭을

거닐고 싶은 생각이 더 간절해졌습니다.

그곳에 어떤 날벌레들이 나를 향해

다가와 환영인사를 할지라도 말이죠.



국립공원 벼랑 끝에서 차가 걸린

페이지를 읽어 내려갈 때는

이탈리아 아말피의 좁디좁은 꾸불한 골목길을

운전하다가 리스로 구한 르노 에스파스가

벽에 긁히는 일을 당했을 때 맘 졸였었던

기억이 떠올라 그때의 나와 같은 맘이었을까?

라는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가장 강렬하게 다가온 또 한 가지!는

자정까지 해가 길게 있는 아이슬란드의

여름 환경!

조금이라도 이 세상의 시간을 관찰하고픈

마음에 잠을 자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나에게

여름의 아이슬란드는 딱 좋은 환경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해가 길어서 자정이 되어도 환해서

잠들기 전까지 창밖을 보며

생각에 꼬리를 무는 시간을 보낼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을까요!

예전 초여름 파리에 있을 때에도

11시가 되어서도 해가 하늘에 떠있어

에펠탑 계단 앞에서 과자를 아삭 씹으며

혼자 너무 좋아했었던 그 느낌을

아이슬란드에서도 맛볼 수 있다니....

아직 한 번도 안 가본 그곳 아이슬란드에서

낯선 위로를 받고 싶은 생각뿐입니다.


친근한 위로가 아닌

낯선 위로는 왠지 내가 지금까지 갖지 못한

세상을 선물해 줄 수도 있으니까요.

낯선 위로, 아이슬란드 여행에세이

빌딩 숲속에서 권호영 작가와의 대화하듯

읽은 시간이 참 소중했습니다.

낯선 위로를 받고 싶으신 분!

아이슬란드 여행 에세이 추천해 봅니다.


본 도서는 도서출판 푸른향기에서 제공받아

즐거운 독서 후 나만의 생각을 바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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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80가지 발명
맷 랄프스 지음, 로비 카스로 그림, 송은혜 옮김 / 애플트리태일즈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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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 랄프스의 이번 작품

<세상을 바꾼 80가지 발명>에서는

역사적으로 인류의 생활과 문명에 미친 영향을

흥미진진하게 설명하며

어린 독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소개합니다.



80가지 모두 재미있게 읽었지만

요즘 상황에서 빛이 되는

전구라는 발명품을 기억하며 읽었습니다.

수 세기 동안 집 안을 밝히기 위해

촛불, 횃불을 써 왔지만

이제는 쉽게 딸깍 누르기만 하면

불을 켤 수 있는 시대죠.

너무 당연하게 정말 간단해 보이지만

제대로 작동하기까지 오랜 세월 동안

고된 실험 과정을 거쳤다고 합니다.

거듭되는 실패에도 불구하고

과학자들은 오래 지속되고 실용적인 전구로

세상을 바꾸겠다는 목표로 실험했다고 합니다.

이 정의적 사실적 글을 읽으면서도

계속 요즘 나라 상황이 이입이 되어

책이 읽혔습니다.

이 빛이 쉽게 자연스럽게 지속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통의 역사가 있었는지

기억해야만 한다는 생각이 들었고,

지금의 이 과정 또한

더 밝은 빛을 내기 위한 과정임을

잊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 또한 들었습니다.

세상을 바꾼 80가지 발명 도서를 통해

역사를 바꾼 놀라운 발명품들을 만나볼 수 있었고

과학 책이지만 다양한 생각과 접목해서

인문학 책을 읽는 듯한 효과를 얻기도 했습니다.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완벽한

과학 교양도서인 <세상을 바꾼 80가지 발명>

도서를 추천합니다.


본 도서는 업체에서 제공받아

즐거운 독서 후 나만의 생각을 바탕으로

느낀 점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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