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차례를 한번 꼼꼼히 보시길 권유합니다.
그러면 이 책을 읽기 전에 어떻게 읽으면 좋을지에 대해서
상세히 알려줍니다.
일단 작가는 이 책의 구성에 대한
3가지 질문을 하고, 그에 대한 답변까지 간단하게 서술해 놓았습니다.
◆ 3가지로 무엇에 관한 책인가?
어떤 비즈니스든 적용해서 더 많은 매출을 낼 수 있는,
손에 잡히는 검증할 수 있는 변수에 관해 이야기해 줍니다.
구매 가능성을 끌어올리기 위한 마케팅 메시지 작성법까지요.
◆ 누구를 위한 책인가?
카피라이터를 위한 단순 지침서가 아닌
고객을 즉시 행동하게 하려는 모든 이들을 위한 책이다.
◆ 어떻게 구성된 책인가?
1부: 직접 반응 카피에 대한 분석과 고객 이해의 중요성,
카피로 쓸 가치 있는 아이디어의 생성에 대해.
2부: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카피 작성법 12가지 기술
3부: 작가 경력에 큰 영행을 준 세 명의 인터뷰와 그들만의 특별한 인사이트에 대해.
이 3가지 질문을 잘 생각하며
무조건 팔리는 카피에 대해 읽어나갔습니다.
사실 엄마가 되기 전 미술전공자로 디자이너의 직업도 가져보았고
개인사업도 해봤기에 마케팅이 얼마나 중요하다는 건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도 이 책에 더 흥미를 느끼며 읽었을지도 모릅니다.
내가 디자이너든 마케팅 담당자든 사업주든 관계없이
이 책은 내가 아이를 욱아하면서, 또는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면서도
내 현시점에 있어서도 모든 방면에 나의 역할을
조금 더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줄 거란 믿음이 생겼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아~그렇구나~하면서
고개를 끄덕이면서 읽었기에 말입니다.^^
매출을 늘릴.. 내 인생의 레벨을 올릴 비장의 무기를 찾는 분들은
함께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무조건 팔리는 카피>책을 읽으며 정말 이건 꼭 이웃님들에게 알려주고 싶다 생각하며
접어 놓은 페이지가 많았는데 다 설명하기 힘들어 몇 가지 추려 찍어 보았습니다.

영감을 찾을 수 있는 소재와 아이디어를 성장시키는 법!!
제가 가장 어려워하면서도 재미있어하는 부분이기도 한데 말이죠.
글렌 피셔 또한 제임스 알투처로 부터 배운 기술을 애용한다고 합니다.
근육과도 같은 뇌에게 운동을 해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메모장을 들고 다니면서
매일 생각나는 아이디어를 최소 10개 적어 보라고 권유합니다.
매일 습관처럼 아이디어를 내다보면 뇌가 활성화되고
수많은 아이디어가 모이게 되면 적어도 1개는
아니 그보다 더 좋은 아이디어가 있을 수가 있다고 합니다.
아이디어의 메모 습관!!
그냥 넘어가면 안 되겠죠?!!
아이디어 메모 습관 나만 아는 게 아니라 아들에게도 알려줘야겠어요.

관심을 끌고 끝까지 유지하라!
대단한 아이디어를 헤드라인에서 언급하는데
모든 노력과 에너지를 쏟아 놓고 끊임없이 반복해서 말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음을 이야기해 줍니다.
고객의 관심과 핵심을 끝까지 잊지 말자는 거죠!

가장 이상하게 느껴진 내용인데
이인칭 시점으로 고객 끌어들이기입니다.
고객이 바로 카피의 주인공이 되는 것입니다.
약간 이상하네 느껴질지라도 문법이 조금 안 맞더라도 흥미를 유발하는 쪽을 선택하라고 합니다.
이 외에도 카피에 대한 정말 눈에 띄는 깊이가 있는 내용들이 많은데
다 나열하기가 힘드네요.
이 책을 읽고 나니 카피라이터가 아닌데도
재미있는 카피 마스터 클래스 수업을 일대일로
들은 듯한 느낌입니다.
마케팅 인사이트를 얻고 싶으신 분들은
이 책 꼭 한번 읽어 보셔서 많은 아이디어를 얻어 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