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보는 눈, 뉴스툰 1 - 동아시아 세상을 보는 눈
뉴스툰(이강혁) 지음 / 펜타클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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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 툰 동아시아 세상을 보는 눈 」

1. 이 책을 읽게 된 이유

어른이 되어도 뉴스를 보지 않으면 국제 정세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제대로 파악하기가 참 힘듭니다.

더군다나 우리나라 아이들은 고3 때까지

수능만을 보며 달려가는 아이들이 대부분이라

뉴스 볼 시간도 제대로 허락되지 않죠.

하지만,

IT 기술의 발전과 AI가 등장하며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우리 현 일상에서는

코앞의 세상만 볼 것이 아니라

복잡한 세상을 보고 이해하는 통찰력을

배워야만 미래에 앞서는 아이들로

경쟁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 아이와 함께 세상을 보는 힘을

어렵지 않게 자연스럽게 키우기 위해

세상을 보는 눈, 뉴스툰을

꼭 한번 읽어 보고 싶었습니다.

특히 1편 내용이 우리나라 옆에 모여 있는

동아시아에 대한 이야기이기에

더더욱 호기심과 관심도가 컸습니다.


<뉴스 브리핑>에서

주제의 핵심을 간결하게 먼저 읽고,


<뉴스툰> 만화 형식으로 재미를 더하고


마지막으로 <비하인드 히스토리>에서

관련된 역사적 배경 설명까지 읽다 보면

세상을 보는 이해도가 깊어집니다.


「 뉴스 툰 동아시아 세상을 보는 눈 」

5. 도서 읽은 후 나의 생각

시간이 지나도 지속적인 관심을 받을 수 있는

주요뉴스 11개를 선정해 구성된 내용이

흥미롭더라고요.



그중 가장 눈에 띄였던 건 북러 밀착 내용!

최근 뉴스에서

북한이 러시아에 파병을 보낸 소식을 듣고

우리에게까지 손이 뻗어 나오는 것 같아

머리가 아찔했습니다.


세상을 보는 눈 뉴스 툰은

동아시아에서 일어나는 뉴스들을

한 번 더 생각해 보게 만들면서 복잡한 정세 속에서

나만의 세상을 보는 눈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는 도서입니다.

청소년들에게 꼭 도움 되는 책이니 추천합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은 더 이상

그들만의 전쟁이 아닌 세계 싸움으로

더 확산하며 번져감이 느껴집니다.

전쟁으로 인해 얻는 것 없이 피해만 늘어가는데...

참 가슴이 아파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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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에 균열을 낸 결정적 사건들
김형민 지음 / 믹스커피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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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옛날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재미를 느끼곤 합니다.

사람들 사이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국가들 사이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서,

지금의 현시점까지 왔는지 듣고 있으면

그렇게 스토리가 재미있더라고요.

하지만 옛 구전동화 듣듯이 재미로만

역사를 접하는 건 절대 아닙니다.

지금까지의 역사 안에서 문화, 전통, 사회적 가치

또 현재의 정치 경제, 등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어떻게 변화해 나가는지

더 나아가 나의 정체성을 이해하기에도

참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단순 과거에 대한 지식이 아닌

현재와 미래를 잇는 세상을

생각할 수 있는 바탕이 되어서인지

전 역사책을 읽는 것을 좋아합니다.

더군다나 요즘에는 디테일한 컨셉의 역사책이

많이 등장하여 이번

세계사에 균열을 낸 결정적 사건들

책 또한 꼭 읽어 보고 싶었습니다.

"약자가 강자를 이길 때 역사는 새로 쓰인다."

역사의 변곡점에서

언더독의 승리를 위한 치열한 저항의 순간들을

이 도서에서 이야기해줍니다.


이 책에서는

총 5장 전략, 용기, 결의, 지혜, 신념

에 대한 내용에서 30가지 사건들을 담아

용기가 있었기에

역사 또한 반전에 반전을 이루는 획을 그으며

쓰였음을 다시 한번 알아나가는 시간을

가져 보았습니다.


너무 많은 약자들의 치열한 작은 힘이 있었기에

세상을 뒤집은 승리의 순간을

가슴 뜨겁게 읽어볼 수 있었습니다.

역사에는 강한 승자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는 걸

다시 한번 일깨워 준 책!

신념에 대한 용기와 열정을 일깨워 준 책!

언더독 승리의 저항

세계사에 균열을 낸 결정적 사건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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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의 그리스 로마 신화 대모험 9 - 전령의 신 헤르메스 설민석의 그리스 로마 신화 대모험 9
설민석.남이담 지음, 라임스튜디오 그림, 김헌 감수 / 단꿈아이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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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단꿈아이 4기로 활동 중인 슈가레이블입니다.

오늘은 그리스 로마 신화 만화책 하면

떠오르는 인물의 책!

설민석 쌤의 그리스 로마 신화 대모험 9편

전령의 신 헤르메스에 대해서 소개하겠습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 헤르메스 하면

뭐가 제일 먼저 떠오르시나요?

전 여행자, 목동, 전령 이런 단어가 생각납니다.

더불어 해석학 'hermeneutice'라는 단어가

헤르메스 'hermes'에서 유래되었다는

이야기 또한 생각이 납니다.


「 설민석의 그리스 로마신화 대모험 9 헤르메스」

1. 이 책을 된 이유

신화는 단순히

옛날이야기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에게 다양한 가치를

제공해 준다고 생각합니다.

신화 속 인물들이 겪는 갈등과 결정을 통해

옳고 그름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도덕적 가치와 교훈을 배울 수 있고,

신화 속 등장인물인 신, 영웅, 괴물 등 내용을 통해

상상력을 키우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서양 문명의 기초증 하나이며

문학, 예술, 철학, 심지어 현대 대중문화에까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어린이들이 신화를 읽으면

서양 문화와 역사의 뿌리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 설민석의 그리스 로마 신화 대모험

만화책을 통해 아이가 쉽게 신화를 접하고

그 안에서 다양한 가치를 얻길 바라기에

이 책을 함께 보는 중입니다.


「 설민석의 그리스 로마신화 대모험 9 헤르메스」

5. 읽은 후 나의 생각

신화에 설민석 선생님의 상상력을 더해

내가 주인공이 되어 그리스 로마 신화에 빠져본다면

즐거움이 극대화되어 신화 속으로 빠지는 현상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 만화책 뒤편의 부록을

꼭 잘 활용하기 적극 추천합니다.

헤르메스에서 유래된 내용들

그리고, 헤르메스 캐릭터와 엮인

다른 캐릭터들의 정보에 대해서도 알게 되고

명화를 통해 명화의 스토리도 알게 되어

예술작품을 이해하는데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들과는 루브르 박물관에서 봤던

헤르메스와 프시케 조각상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았는데

아들 6살 때 가서 기억을 못 하더라고요.

그래서 예전에 찍어놨던 동영상을 보며

추억 소환해서 더 재미있는 대화를

이끌어 나가며 책을 읽었습니다.

또 퀴즈를 통해 아들이 내용을 잘 알고 있는지

확인도 할 수 있어 더할 나위 없이

즐겁게 읽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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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파하는 과학 - 불확실한 세상에서 끝내 답을 찾는 과학의 힘
용문중 지음, 권석준 감수 / 더퀘스트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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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책을 읽고 생각을 성장시키며

기록으로 남기는 슈가레이블입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불확실한 세상에서 호기심으로

끝내 답을 찾는 과학의 힘을 이야기하는

<돌파하는 과학>입니다.

「 돌파하는 과학 」

1. 이 책을 된 이유

이웃님들은 과학의 진짜 가치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제가 생각하는 과학은

끊임없이 어려운 걸 반복하며

탐구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살아가는 생활에 배치되어 있는

모든 것이 과학으로 연결되어 있지만

저에게는 어려운 학문으로만 느껴졌죠.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우리는 흔히 이렇게 4분류로 나뉘어

과학 공부를 시작하죠.

열심히 주기율표를 외우면서 말이죠.

그렇게 어렵다!라는 감정으로만 과학을 접하다가

성인이 되고서야 과학이라는 힘에

매료가 되었습니다.

이 책에서 묻는 질문 또한

책 표지를 열게 만들었습니다.

"눈부신 성장기에도,

혼란스러운 암흑기에도

과학은 어떻게 진리에 도달하는가?"

「 돌파하는 과학 」

5. 독서 후 나의 생각

더 골치 아프게 시간여행하는 방법

주제가 너무 재미있어 읽어봤는데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을

시공간의 변화를 다루는 특수상대성이론과

이 개념을 확장한 일반 상대성 이론으로

구분해서 이야기하는데

왠지 제가 아인슈타인의 세계에서

살고 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마도 상대성 이론을 뒤엎는

새로운 이론이 등장하지 않아서일까요?


과학 분야 중 확실히

생물학에 관심도가 높았었던 저에게는

4장 창조자의 자리를 넘보다_

현대 생물학의 발전

내용을 읽는 것이 다른 파트 읽는 것보다

수월했습니다.

무엇이 우리를 살아 있게 하는가...

게놈 프로젝트를 통해

인간의 DNA 지도가 완성되었다고 하지만

원래 목표였던 인간을 완전히 이해하는 경지에는

도달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

과학이란 어떻게 보면 명확한 해답이 있지만

한편으로는 책의 제목처럼

끊임없이 돌파해야 할 수많은 의문점들이 있기에

호기심으로 도전하는 것 같습니다.

돌파하는 과학,

호기심으로 답을 찾는 과학의 힘!

과학의 힘 호기심에 질문을 더하여

깊이를 더해 줄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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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터면 지리도 모르고 세계여행할 뻔했다 - Z세대 예비 배낭여행객을 위한 세계 도시 인문지리 이야기
강이석 지음 / 북트리거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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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책을 읽고 생각 넓히는 과정을

공감 일기로 기록하는 슈가레이블입니다.

지리는 강선생님 아시나요?

9만 랜선 제자들에게 사랑받는 지리쌤입니다.

지리는 강선생님이

Z세대 예비 배낭여행객들을 위해

세계 도시 인문지리 이야기를 담은

'하마터면 지리도 모르고 세계여행할 뻔했다'

도서를 소개하겠습니다.


「하마터면 지리도 모르고 세계여행할 뻔했다」

이 책을 읽게 된 이유

대학생이 되자마자 이탈리아로만 2개월을

여행을 다녀오며 세상에 눈을 떴습니다.

매일 맞이하는 내 주변 일상이 아닌

다른 세상으로 점프해 나가기 위해

계획하고, 준비하고, 실행까지

뭐 하나 재미없었던 과정이 없었습니다.

아직도 뜨거웠던 이탈리아의 햇빛,

선선한 바람, 다정했던 이탈리아 사람들이

제 기억 저장소에 남아있습니다.

그 이후로 돈과 시간이 허락하면

가까운 일본, 중국, 동남아의 새로운 문화를

보기 위해 떠났었고,

지금 옆의 님과 함께는 차 한대 리스하여

150일 유럽을 돌며

다양한 체험을 했었습니다.

지금이야... 아들 크는 모습을 보며

기회를 엿볼 뿐입니다.

그런 과정에 세계 도시 이야기를 읽어주는

지리는 강선생님의 16개 도시 여행기

'하마터면 지리도 모르고 세계여행할 뻔했다'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비록

한국 지리 위를 밟으며 생활하고 있지만

언젠가는 또 새로운 도시를 걸어 다니며

나만의 세계지도에 핀을 꽂을 날이

올 거라 생각하기에...

그래서, 지리는 강선생 여행 썰인

하마터면 지리도 모르고 세계여행할 뻔했다

책을 읽고 싶었습니다.

「하마터면 지리도 모르고 세계여행할 뻔했다」

독서 후 나의 생각


저는 책 읽을 때 작가의 생각과 내 생각이

비슷한 부분과 다른 부분이 어쩐 점인지

분석하며 읽는 걸 좋아하는 독자입니다.

이번 지리는 강선생님 책을 읽으며

작가님의 도시 추억을 공유하고

비교 분석하는 것이 참 재미있더라고요.

예를 들어 3부의 내용

진짜 여기서 살고 싶다_살기 좋은 도시의 비밀

주제를 읽고는 내가 여행하며 살고 싶었던

도시는 어디였지? 그 이유는 뭐였지?

질문에 대한 생각을 해보고,

작가님의 썰을 들으며

작가님 소개의 도시를 다시 한번 확인해 보는

과정을 펼쳐 보았습니다.

세상에 뮌헨이 살기 좋은 도시였다니...

난 정말 최악 기분의 도시였는데~

하면서 말이죠.


지리는 강선생님이 소개한

지중해와 와인, 바캉스 그 자체! 프랑스의 니스는

정말 저도 한 달 살기

한번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뜨거운 햇빛으로 맥반석 오징어가 될 수도 있겠다

생각되는 해변을 걸으면서도

참 기분이 좋았어요.

지중해에서 불어오는 상쾌함이

코끝을 간지럽혀서 기분이 좋았나??

구시가지의 꽃 시장인 쿠르 살레야 마켓을

걸으면서도 참 기분이 향기로웠습니다.


니스는 한여름밤에 걸어야 제맛이라는

작가님의 설명을 읽어보니

지중해의 공기를 마시며 여름밤의 분위기를 즐기러

Nice로 떠나고픈 맘이 생겼습니다.

다양성과 자유를 존중해 주는 프랑스 니스에서

한여름 밤에 축제를 즐기던 중에 갑작스레

테러리스트 트럭이 돌진 한 사건이 있었죠.

즐겁고 재미있는 내용만 다룬 것이 아니라

그 도시에서 사회문제 경제 문제에 대한

시사적인 내용도 담겨 있어

개인적으로 즐겁고 유익하게 책을 읽었습니다.


무작정 떠나는 여행에서

얻는 것과 배우는 것도 많겠지만

알고 가면 여행의 가치가 더 극대화될 수 있죠!

여행을 꿈꾸는 분, 청소년들에게

해외 좀 다녀 본 지리는 강선생님의

유쾌한 여행썰이 함께 버무려 있는

'하마터면 지리도 모르고 세계여행할 뻔했다.'

인문지리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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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in21c 2024-10-17 2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최고의 리뷰 입니다ㆍ당장 읽어야 겠습니다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