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그에게, 그 역시 불멸의 영혼을 가지고 있으며, 그 불멸의 영혼을 어떤 처지로 몰아넣었는지 언젠가 창조주가 물을 날이 있으이라고 말해주지 않았다. 그렇다고 그의 황폐해진 머리로는 저절로 그런 생각에 이르지도 않았다. 그러나 운명은 이 모든 것이 달라져야한다고 결정을 내렸다. 따라서 도둑이 은자의 동굴이 있는 저 외딴 산골짜기에 들어간 것은 불가피한 일이었다. -20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