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와 거북이의 경주에서처럼 거북이가 한 걸음 한 걸음 열심히 앞으로 나갔기 때문에 이긴 게 아니라,한 걸음 한 걸음 기어가는 모습을 토끼에게 들키지 않았기 때문에 이길 수 있었던 것이다.

이야기하고 싶은 게 아니라 이야기해도 괜찮은 것만 이야기하기 때문에 순조롭게 살아갈 수 있는지도.

 

<퍼레이드> 요시다 슈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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