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매, 누구게? - 까꿍놀이 헝겊책 까꿍놀이 헝겊책 2
애플비 편집부 엮음 / 애플비 / 2007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BY도서관  

천으로 된 깜찍한 책이다. 아이디어 좋다.  

각장을 넘길 때 마다 각각 다른 소리를 들려줄 수 있다, 

뽀스락 비닐소리, 삑삑이 소리, 방울 소리~   

(첫장의 음매와, 세째장의 야옹은 비슷한 소리 같다. 차이라면 첫장읜 좀 큰 빳빳한 비닐인 듯.) 

(우리 정우는 삑삑이 소리를 좋아한다. 모빌에 달려 있는, 아빠 생쥐, 준식이 형아 곰돌이 삑삑이 소리를 내주면 참 좋아한다)

마지막 장에, '까르르 누구게? 바로 나' 하면서 거울을 붙여 놓아서 아기의 얼굴을 보여 줄 수 있다. 

누워서 책 보여주기에는 조금 힘들다. 천으로 되어 있어서 책에 힘이 없어서.  

그리고 각 장은 자석 같은 것으로 되어 있는 듯, 착 잘라 붙는다. 

(물론 엎드려서 보거나 바른 자세로 볼 때만. 누워서 보면 중력의 법칙에 의해 책 장이 아래로 뚝 떨어진다.) 

책을 다 펴서 길게 보여주지 않고, 그냥 넘겨서 반만 보여주면 누워서 볼 때도 괜찮다. 

어차피, 위에 내용은 다 아는 것이니.. (예를 들면, 음매, 누구게, 꿀꿀꿀 누구게..라는 글만 있으니까~) 

도서관에서 새로 구입한 듯, 아직 새책이다. 여럿이 함께 보는 책이라 위생에 신경이 써이긴 하다. 

본인 책이면 가끔 세탁해줘도 될 듯.. 우리 정우 책 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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