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길체험(풍물학교 프로그램 중 하나) 덕분으로 몇몇 녀석들과 친구가 되었다. 질겅이, 쇠뜨기는 이제 먼저 아는체 한다. 한번 안면 텄더니, 얼마나 자주 보이든지...잠시 앉아서 눈길 한번 손길 한번 건넨다. 사실, 책(특히, 그림으로) 만나서 그 푸르름과 섬세함을 들여다 보는 것이 더 감동적일 때가 많다.
 | 쉽게 찾는 우리꽃 - 봄
김태정 지음 / 현암사 / 199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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