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우주 실험 최전선 - Blue Backs 31 ㅣ 아카데미서적 Blue Backs 블루백스 31
일본 Microgravity 응용학회 엮음, 권용성 엮어옮김 / 아카데미서적 / 1998년 9월
평점 :
절판
우주에서 하는 갖가자의 실험들이 어떠한 의미가 있는 것인가?
우리가 천문학을 공부하고, 우주를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는 것은 모두 자신을 위해서이다.
우리가 어떻게 탄생되었고, 어떻게 진화했으며, 어떻게 종말할지에 대한 의문과 걱정이 만들어낸 학문이 우주학이자 천문학이 아닐까 하고 생각한다.
아주 오래전부터 학문으로서 분화되어 발전해온 천문학은 기계문명의 발전으로 이제는 지구의 중력권을 벗어나 다양한 실험으로 우리가 인식하지 못했던 문제점과 이론들을 뒤집어 놓고 있따.
최근에는, 우주여행 패키지도 나타나, 갑부들의 여행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실정인데.
사람을 보내기 위해서는 우주에서의 안전을 위한 실험도 충분히 일어나야 하고, 그에 따른 여러 문제점들을 미리 개선해 두어야 한다.
이미, 우주인들의 골다공증나 우울증 문제에 대해 많은 연구가 일어나고 있으며 이를 위한 것이 이 책의 내용과 같은 우주실험 인 듯 하다.
우주실험에서 갖가지 잡다해 보일 수 있는 실험들에 너무나 중요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은 나를 흥분시켰다.
지금 현재는 무중력 상태에서의 우주실험이 활발히 일어나고 있지만, 보다 기술이 좋아지면 지구의 중력보다 아주 강한 곳에서의 우주실험도 가능하리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