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학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을때, 그냥 별에 대해 쬐끔 알고 싶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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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지문- 화성 멸망의 수수께끼
그레이엄 핸콕 / 까치 / 199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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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수수께끼
게르하르트 슈타군 지음, 이민용 옮김 / 이끌리오 / 200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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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호킹의 우주
데이비드 필킨 지음, 동아사이언스 옮김, 스티븐 호킹 감수 / 도서출판성우 / 2001년 2월
25,000원 → 22,500원(10%할인) / 마일리지 1,2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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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실험 최전선 - Blue Backs 31 아카데미서적 Blue Backs 블루백스 31
일본 Microgravity 응용학회 엮음, 권용성 엮어옮김 / 아카데미서적 / 199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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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서 하는 갖가자의 실험들이 어떠한 의미가 있는 것인가?

우리가 천문학을 공부하고, 우주를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는 것은 모두 자신을 위해서이다.

우리가 어떻게 탄생되었고, 어떻게 진화했으며, 어떻게 종말할지에 대한 의문과 걱정이 만들어낸 학문이 우주학이자 천문학이 아닐까 하고 생각한다.

아주 오래전부터 학문으로서 분화되어 발전해온 천문학은 기계문명의 발전으로 이제는 지구의 중력권을 벗어나 다양한 실험으로 우리가 인식하지 못했던 문제점과 이론들을 뒤집어 놓고 있따.

최근에는, 우주여행 패키지도 나타나, 갑부들의 여행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실정인데.

사람을 보내기 위해서는 우주에서의 안전을 위한 실험도 충분히 일어나야 하고, 그에 따른 여러 문제점들을 미리 개선해 두어야 한다.

이미, 우주인들의 골다공증나 우울증 문제에 대해 많은 연구가 일어나고 있으며 이를 위한 것이 이 책의 내용과 같은 우주실험 인 듯 하다.

우주실험에서 갖가지 잡다해 보일 수 있는 실험들에 너무나 중요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은 나를 흥분시켰다.

지금 현재는 무중력 상태에서의 우주실험이 활발히 일어나고 있지만, 보다 기술이 좋아지면 지구의 중력보다 아주 강한 곳에서의 우주실험도 가능하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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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기속의 재물 식품속의 보물
이이장요 외 지음 / 솔과학 / 200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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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은 들어봄직한 지기..

수맥이나 땅의 기운등을 총칭하는 단어이다.

이것이 어찌해서 우리의 몸에 이상을 일으키고, 그 집안이나 건물 안의 사람들의 사업에 흥망을 좌지우지하는지는 알 수 없으나, 완전히 무시할 것만은 아님에 틀림없다.

현재는 수맥이라는 것 자체가 과학으로 설명하려 하고 있고, 그에 대한 학문도 체계적으로 자리를 잡힌 듯 하다.

이 책에서는 지기에 대한 간략적인 이야기를 토대로 하고 있다.

단순히 음기를 막는 방법이라던가, 명당자리의 특징을 설명하는 얄팍한 책은 아닌듯 하다.

그보다는 이 책을 잡은 독자에게 자신과 자신의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일깨워주고, 땅과 그를 비롯한 자연으로부터 보다 안전하고 보다 행복할 수 있는 길을 선택할 것을 권고하고 있는 책이다.

30분만에 읽어버린 책이지만, 무엇인가 중요한 것을 얻은 기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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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손금을 아느냐?
황성수 / 가야넷 / 199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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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사실 약간은 우스꽝스러운 말투와 컬러풀한 화면이 정신을 사로잡는다.

본래 어릴때부터 손금에 관심이 많았는데, 대략적인 내용은 알고 있어서 주위사람들의 손금을 곧잘 봐주곤 했었다.

하지만, 보다 많은 손금의 정보를 알고 싶었다. 그러나 다른 손근 책들은 마치 주역책처럼 딱딱해 보이거나, 복잡한 한자들이 난무하여 사실 부담이 컸다.

하지만, 이 책은 매우 쉬운 얘기로 거의 그림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궁금해할 만한 연애운이나 성에 관한 운, 성공운에 대해 특별히 자세히 이야기하고 있어 더욱 맘에 들었던 것 같다.

굳이 단점을 말하자면, 너무 한 쪽으로 치우친 면이라던지,

오른손과 왼손의 손금차이를 정확히 지적해주지 못한 점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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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쩍하는 황홀한 순간
성석제 지음 / 문학동네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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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보면 무엇인가 독특하고 아주 멋진 상황에서 일어난 이야기들을 적은 듯 하다.

하지만, 내용은 전혀 그렇지 않다. 매우 일상적이고, 보잘 것 없이 보여지는 일련의 사건들에서 작자가 느껴지는 감정들과 생각들을 정리한 글이다.

어쩌면 우리가 쉽게 생각하고 무심코 버릴 수 있는 기억의 단편들을 퍼즐맞추기를 하듯 조심스럽게 이어놓은 것만 같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소중하고 중요한 사건들만 기억하는 것은 아니다. 때로는 지나가던 낙엽도, 방바닥에 뒹굴던 머리카락도 기억하는 순간이 있다.

내가 인식하지 못했을 뿐, 그것들 조차도 내게 있어 멋진 기억으로 뇌 속 깊숙히 박혀있을 지도 모른다.

황홀한 순간이라고 해서 반드시 감정의 극변이 있어야 할 필요는 분명 없다. 다만, 우리는 그럴 것을 기대하고 생각할 뿐인 것이다. 아니면 그런 감정을 강요받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긴 터널을 지나면 터널 밖의 세상이 너무나 밝아, 이토록 밝은 세상을 본 적이 없었던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다. 어쩌면 그 느낌 자체가 황홀한 것일지도 모른다.

매일같이 일상적인 감정 하나하나는 동일한 것이 없다. 설령 비슷하게 느껴지는 상황이라고 하더라도 결코 동일할 수는 없다.

이 모든 것이 새롭고 신비하므로 작가는 일상적인 소재에서 번쩍하는 아이디어가 떠오른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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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zzang 2004-04-14 2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 제목 너무 맘에 드네요^^;; 님 리뷰어가 넘 좋아서 저두 이 책 보관함에 담아뒀어요. 다음에 기회닿을때 사려고요. 성석제작가의 책은 쏘가리와 궁전의 새 등 읽어봤는데 나름대로 괜찮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