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장자가 된 여성들의 특별한 원칙
베티나 플로러스 외 지음, 김양미 옮김 / 씨앗을뿌리는사람 / 2000년 10월
평점 :
절판


예전에는 부자로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다. 사실 관심도 없었다. 철없었을 때는 돈많은 남자 만나서 시집가서 내가 하고 싶은 공부나 실컷하고 살았으면 하고 생각했다.
하지만, 돈 많은 남자는 돈 많은 여자를 찾는게 현실.. 돈을 많이 가지고 싶다면 스스로 돈을 버는 방법이 가장 확실하고 안정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돈은 그냥 쓸만큼만 있으면 되지.. 굳이 부자가 될 필요가 있을까 라는 생각도 해봤다. 물질만능시대에서 돈은 그 사람이 누릴 수 있는 선택의 자유로움인 듯 했다. 어쩔 수 없이 사람들은 자유를 얻기 위해 돈을 찾을 수 밖에 없다.

여성으로서 이 나라에서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방법을 궁리해보다 이 책을 잡았다.

생활의 팁이 적혀있는 책은 아니다. 굳이 책의 성향을 파악하자면 마인드맵 정도일까? 어떻게 하면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은 아니다.

자신은 소중하고, 반드시 성공할 것이며, 자신을 믿어라.

이런 식의 마인드맵일 뿐이다. 보다 구체적이고, 실현적인 생활의 팁을 알고 싶다면 다른 책을 읽어보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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