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탈출 43

미션 탈출 43 ㅣ 수수께끼 속에 숨은 논리를 찾아라 3
폴 마르탱 지음, 프레드 소샤르 외 그림, 백정선 옮김 / 알라딘북스 / 2016년 9월

 

수수께끼 속에 숨은 논리를 찾아라 3.

'미션 탈출 17'과 '30'에 이은 '미션 탈출 43'이에요.

미션탈출 30을 재미나게 봤기 때문에 더욱 기대가 되었구요,

17과 30을 보지 않은 아이들이라도 각 권이 독립적인 내용이라 상관은 없더라구요.

논리력&사고력을 미스터리한 사건을 추리하고 관찰하면서 자연스럽게 기르는 책이라고 해서

어떤 구성일지 책 보자마자 넘 궁금했어요^^

각기 다른 장소와 캐릭터가 나오는 이야기별로 수수께끼가 펼쳐집니다.

각 이야기에 문제 3~4개 정도가 나와요.

문제를 어떤 식으로 풀면 되는지, 질문, 증인, 용의자, 실마리(힌트)가 나오구요.

그걸 조합해서 범인이 누군지 해결해보는 구성이에요.

집중력과 관찰력, 추리력 등을 키울 수 있는 재미난 책이랍니다.

이 책을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자세하게 나와요.

이걸 보고 아이가 혼자서도 책을 활용할 수 있어요.

증인과 용의자의 설명을 보고 건물 내부를 살펴본 뒤,

점선을 접어서 건물 바깥쪽을 살펴볼 수 있어요.

사건의 해답은 책 맨 뒤에 있어요^^ 

여러가지 문제들 중 하나를 볼까요^^

"깊은 바다 속의 도둑"

여기는 ​태평양의 깊은 바다속, 비고르노7 기지입니다.

비고르노7 기지 근처에서 금괴가 발견되었어요.

그런데 금괴가 사라졌어요!!

문제1. 범인은 어디에 금괴를 숨겼을까요?

문제2. 범인은 어떻게 경보음이 작동되지 않은 상태에서 금괴를 훔칠 수 있었을까요?

문제3. 누가 범인일까요? 그리고 어떻게 범행을 저지른 걸까요?

문제만 보면 넘 어려워 보이는데요....

용의자와 잠수 장비, 기지의 내부, 외부를 잘 살피면 문제를 풀 수 있어요.

용의자 6명이 나와요. 잠수 장비도 설명이 있네요.

그리고 내부 단면도를 볼 수 있어요.

침실, 화장실, 사무실 등 각 층별로 내부를 볼 수 있어요.

자세히 글과 그림을 살펴야 해요~~ 

집중력과 관찰력이 필수랍니다^^ 

맨 앞장에 문제 4개가 나왔었죠?

각 문제에 대한 실마리가 제공됩니다.

문제3의 경우,

누가 어떻게 범행을 저질렀는지에 대해서

범행이 깊은 바다속에서 일어났으며, 범행에 어떤 장비를 사용했는지 생각해 보면 추측할 수 있을 거라고 나와요.

장비에 대해서는 용의자의 진술과 잠수 장비 부분을 잘 읽어보면 나와 있답니다^^

 

 

점선을 따라 안쪽으로 양쪽을 접으면 기지 바깥쪽까지 볼 수 있어요.

기지 안팎의 장비들을 자세히 살펴봐야 겠네요^^

논리력&사고력은 갑자기 어려운 책을 읽거나 며칠 동안 집중적으로 훈련을 한다고 얻어지는게 아닌데요.

"미션탈출 43"은 미스터리한 사건을 추리하고 관찰하면서 자연스럽게 논리력과 사고력을 기르게 구성되어 있어요.

미션탈출 30에 이어 43까지 풀어보았는데 넘 재미나다고 해요~

재미있게 놀면서 자연스럽게 우리 아이의 창의적 사고력과 논리력을 키워주세요^^ 

 

미션탈출 30

미션 탈출 30 ㅣ 수수께끼 속에 숨은 논리를 찾아라 2
폴 마르탱 지음, 나탈리 슈 외 그림, 백정선 옮김 / 알라딘북스 / 2016년 7월

[알라딘북스] 미션탈출 43

 

수수께끼 속에 숨은 논리를 찾아라 3.

'미션 탈출 17'과 '30'에 이은 '미션 탈출 43'이에요.

미션탈출 30을 재미나게 봤기 때문에 더욱 기대가 되었구요,

17과 30을 보지 않은 아이들이라도 각 권이 독립적인 내용이라 상관은 없더라구요.

논리력&사고력을 미스터리한 사건을 추리하고 관찰하면서 자연스럽게 기르는 책이라고 해서

어떤 구성일지 책 보자마자 넘 궁금했어요^^

각기 다른 장소와 캐릭터가 나오는 이야기별로 수수께끼가 펼쳐집니다.

각 이야기에 문제 3~4개 정도가 나와요.

문제를 어떤 식으로 풀면 되는지, 질문, 증인, 용의자, 실마리(힌트)가 나오구요.

그걸 조합해서 범인이 누군지 해결해보는 구성이에요.

집중력과 관찰력, 추리력 등을 키울 수 있는 재미난 책이랍니다.

이 책을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자세하게 나와요.

이걸 보고 아이가 혼자서도 책을 활용할 수 있어요.

증인과 용의자의 설명을 보고 건물 내부를 살펴본 뒤,

점선을 접어서 건물 바깥쪽을 살펴볼 수 있어요.

사건의 해답은 책 맨 뒤에 있어요^^ 

여러가지 문제들 중 하나를 볼까요^^

"깊은 바다 속의 도둑"

여기는 ​태평양의 깊은 바다속, 비고르노7 기지입니다.

비고르노7 기지 근처에서 금괴가 발견되었어요.

그런데 금괴가 사라졌어요!!

문제1. 범인은 어디에 금괴를 숨겼을까요?

문제2. 범인은 어떻게 경보음이 작동되지 않은 상태에서 금괴를 훔칠 수 있었을까요?

문제3. 누가 범인일까요? 그리고 어떻게 범행을 저지른 걸까요?

문제만 보면 넘 어려워 보이는데요....

용의자와 잠수 장비, 기지의 내부, 외부를 잘 살피면 문제를 풀 수 있어요.

용의자 6명이 나와요. 잠수 장비도 설명이 있네요.

그리고 내부 단면도를 볼 수 있어요.

침실, 화장실, 사무실 등 각 층별로 내부를 볼 수 있어요.

자세히 글과 그림을 살펴야 해요~~ 

집중력과 관찰력이 필수랍니다^^ 

맨 앞장에 문제 4개가 나왔었죠?

각 문제에 대한 실마리가 제공됩니다.

문제3의 경우,

누가 어떻게 범행을 저질렀는지에 대해서

범행이 깊은 바다속에서 일어났으며, 범행에 어떤 장비를 사용했는지 생각해 보면 추측할 수 있을 거라고 나와요.

장비에 대해서는 용의자의 진술과 잠수 장비 부분을 잘 읽어보면 나와 있답니다^^

점선을 따라 안쪽으로 양쪽을 접으면 요렇게 기지 바깥쪽을 볼 수 있어요.

기지 안팎의 장비들을 자세히 살펴봐야 겠네요^^

논리력&사고력은 갑자기 어려운 책을 읽거나 며칠 동안 집중적으로 훈련을 한다고 얻어지는게 아닌데요.

"미션탈출 43"은 미스터리한 사건을 추리하고 관찰하면서 자연스럽게 논리력과 사고력을 기르게 구성되어 있어요.

미션탈출 30에 이어 43까지 풀어보았는데 넘 재미나다고 해요~

재미있게 놀면서 자연스럽게 우리 아이의 창의적 사고력과 논리력을 키워주세요^^ 

 

토니 스피어스와 수상한 우주 물방울

토니 스피어스와 수상한 우주 물방울 ㅣ 토니 스피어스 시리즈 2
닐 레이튼 지음, 남길영 옮김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7년 12월

 

와이즈만북스에서 나온 새로운 책이에요.

토니스피어스 시리즈 제 2권이라고 하는데요.

와이즈만북스에서는 수학과 과학에 특화된 책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연산 시리즈, 과학동화, 융합인재시리즈라던가...

이번 토니스피어스 이야기는 어떤 내용일지 궁금합니다^^

 

토니스피어스 제1권에서 부엌 선반에서 우연히 버튼을 발견한 뒤로 우울한 토니는 재미난 일상을 보내고 있었어요.

그 버튼을 누르면 부엌 바닥이 특급 우주선 천하무적호의 엘리베이터로 변신한다는 놀라운 사실!!

하지만,, 평화로왔던 일상에 큰 변화가 왔으니....

엄마의 남자친구 크리스 아저씨로부터 폭탄 발언을 듣게 됩니다.

"아저씨랑 엄마가 아기를 갖게 될거야, 너에게 남동생이나 여동생이 생긴다는 말이지."

토니는 집에 돌아오자마자 부엌으로 달려갔어요.

바로 버튼을 눌렀지요.

천하무적호가 작동하고 이륙을 시작합니다.

빨리 좌석에 앉은 토니.

천하무적호 발사!

엄마의 선언에 기분이 왠지 이상해진 토니.

천하무적호를 타고 우주의 아주 조용한 곳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갖던 토니.

토니의 눈앞에 나타난 몽글몽글거리는 투명한 물방울 같은 모양의 생명체.

정신없이 움직이는 물방울을 집으로 데려온 토니.

"너를 영롱이라고 부를게."

토니는 영롱이를 키워보기로 했어요.

뚜껑이 달린 플라스틱 병에 영롱이를 넣고 뚜껑을 닫은 후 포크로 뚜껑에 공기 구멍을 뚫어 주었어요.

영롱이의 간식거리를 이러저리 찾아보던 토니.

토니가 냉장고 문을 열자 냉장고 안 전구에 불이 들어왔고 영롱이가 냉장고 안으로 쌩 들어갔어요.

영롱이가 좋아하는 간식거리가 있나 싶었던 토니.

영롱이는 냉장고 문에 있는 전구에 찰싹 달라붙었어요.

영롱이는 전기를 먹고 사는 생명체였어요!!

목욕할 때도 잘 때도 곁에 영롱이를 놓고 생활한 토니.

토니가 불을 끄고 잠을 자려고 누웠는데 영롱이가 담긴 병이 요동치기 시작해요.

토니가 병뚜껑을 살짝 열어주자 영롱이가 밖으로 빠져나와 방 안 여기저기를 정신없이 날아다녔어요.

영롱이의 맥박이 점점 빨라지고 피부색도 변하고 피부 표면도 마구 움직였어요.

당황한 토니는 천하무적호를 호출했어요.

"문제가 생겼어! 나 좀 도와줘!"

영롱이의 에너지 수준이 계속 올라가면서 표면이 뾰족해지고 피부가 밝고 선명하게 빛나요!!

그러다가 영롱이의 가시에서 끈적한 덩어리들이 토니의 얼굴로 향했어요.

"스피어스 주인님, 영롱이는 방금 배설물을 배출했습니다."

"뭐, 똥을 싼 거야? 똥?"

엄마와 아저씨 사이에서 태어날 동생에 대해 혼란스러워하는 토니의 모습이 영롱이의 모습과 겹쳐지기도 해요.

결국 토니도 영롱이도 행복해지는 결말이 기다리지 않을까요?

모험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추천하고픈 재미난 책, 토니스피어스와 수상한 우주 물방울입니다.

삽화가 많이 들어 있고 글밥이 아주 많지 않아서 초등 저학년부터 추천해요^^

미션탈출 30

미션 탈출 30 ㅣ 수수께끼 속에 숨은 논리를 찾아라 2
폴 마르탱 지음, 나탈리 슈 외 그림, 백정선 옮김 / 알라딘북스 / 2016년 7월

 

수수께끼 속에 숨은 논리를 찾아라 2.

'미션 탈출 17'에 이은 '미션 탈출 30'이 나왔어요.

미션탈출 17을 보진 못했지만 각 권이 독립적인 내용이라 상관은 없더라구요.

논리력&사고력을 미스터리한 사건을 추리하고 관찰하면서 자연스럽게 기르는 책이라고 해서

어떤 구성일지 책 보자마자 넘 궁금했어요^^

각기 다른 장소와 캐릭터가 나오는 이야기별로 수수께끼가 펼쳐집니다.

각 이야기에 문제 3~4개 정도가 나와요.

문제를 어떤 식으로 풀면 되는지, 질문, 증인, 용의자, 실마리(힌트)가 나오구요.

그걸 조합해서 범인이 누군지 해결해보는 구성이에요.

집중력과 관찰력, 추리력 등을 키울 수 있는 재미난 책이랍니다.

 

이 책을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자세하게 나와요.

이걸 보고 아이가 혼자서도 책을 활용할 수 있어요.

증인과 용의자의 설명을 보고 건물 내부를 살펴본 뒤,

점선을 접어서 건물 바깥쪽을 살펴볼 수 있어요.

사건의 해답은 책 맨 뒤에 있어요^^ 

여러가지 문제들 중 하나를 볼까요^^

"에페릭 성의 배반자를 찾아라"

지금은 중세시대의 한복판.

에페릭 성은 지금 적군으로 포위되어 있어요.

배반자는 성문 중 하나를 열었다는 전갈을 보냈어요.

문제1. 성안으로 들어올 수 있는 입구 중 어떤 걸 열었을까요?

문제2. 배반자는 성안으로 들어가는 입구를 열기 위해 어는 곳을 지나가야 했을까요?

문제3. 배반자는 전갈을 보내기 위해 어디로 갔을까요?

문제4. 배반자는 남자일까요, 여자일까요?

문제만 보면 넘 어려워 보이는데요....

증인과 용의자, 성 내부, 외부를 잘 살피면 문제를 풀 수 있어요.

증인 4명, 용의자 4명이 나와요.

그리고 성 내부 단면도를 볼 수 있어요.

침실, 부엌, 무기고 등 성 위쪽과 지하 창고의 내부까지 볼 수 있어요.

자세히 글과 그림을 살펴야 해요~~ 

집중력과 관찰력이 필수랍니다^^ 

 

맨 앞장에 문제 4개가 나왔었죠?

각 문제에 대한 실마리가 제공됩니다.

문제4의 경우,

배반자가 남자일지 여자일지에 대해서

배반자가 보낸 전갈의 내용을 잘 읽어보라고 되어 있어요.

전갈의 내용은 증인과 용의자의 진술을 잘 읽어보면 나와 있답니다^^

점선을 따라 안쪽으로 양쪽을 접으면 요렇게 성 바깥쪽을 볼 수 있어요.

성 밖에 열겨 있는 비밀 통로를 찾아보려면 바깥쪽을 잘 살펴봐야 겠죠?

논리력&사고력은 갑자기 어려운 책을 읽거나 며칠 동안 집중적으로 훈련을 한다고 얻어지는게 아닌데요.

"미션탈출 30"은 미스터리한 사건을 추리하고 관찰하면서 자연스럽게 논리력과 사고력을 기르게 구성되어 있어요.

재미있게 놀면서 자연스럽게 우리 아이의 창의적 사고력과 논리력을 키워주세요^^ 

[풀빛] 둥글둥글 지구촌 문자 이야기

둥글둥글 지구촌 문자 이야기 ㅣ 함께 사는 세상 20
정회성 지음, 이진아 그림 / 풀빛 / 2017년 12월

 

세계 여러 나라의 문자들은 어떻게 생겨났으며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까요?

고대 문자 이야기부터 우리나라 한글 이야기까지...
재미난 문자의 세계로 들어가 볼게요^^
 

 

 

문자의 탄생

알파벳과 한자

세계 여러 나라의 문자

독창적이과 과학적인 한글

또 다른 형태의 문자

지구촌 문자에 대한 과거와 현재, 미래 이야기가 모두 담겨 있네요.

많은 문자에 대한 모든 궁금증과 다양한 지식을 쌓을 수 있겠더라구요.

 

 

문자가 생긴 배경이에요.

원시 시대에는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문자가 없었어요.

그래서 화산이나 홍수 등 긴급한 자연 재해를 알릴 수단이 없었죠.

그림으로 표현하는 단계가 있었지만 그림을 보고 서로 해석하는 방법이 달라서 ㅠㅠ

의사 소통의 효율성이 많이 떨어졌었죠.

사람들은 서로의 소통을 위한 방법을 고안할 필요성을 느끼게 된 거죠.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알타미라 벽화, 리스코 벽화 등이 구석기 시대 대표적 동굴벽화인데요.

신과 대화할 수 있다고 믿으며 희망을 담아 그린 것이 벽화랍니다.

이 벽화는 사람들의 기원을 담고 있기 때문에 단순한 그림이 아니라 문자의 시초라고 볼 수도 있다고 해요.

 

세계 4대 문명 -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인더스, 황하 문명.

자연 환경이 좋으면서 물질적, 기술적으로 세련된 사회를 이루며 문명을 발전시킨 4군데 문명지역이에요.

4대 문명에서는 각자 고유한 문자를 썼다고 하는데요.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문자, 쐐기문자.

메소포타미아 문명을 일군 수메르의 도시 우루크와 우루크를 통치한 길가메시의 일생을 다룬 길가메시 서사시가 적힌 점토판이 유명해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기록이자 쐐기문자로 담긴 최초의 문학 이야기라고 하네요.

이렇게 오래된 기원전에도 문자를 이용한 기록이 전해지고 있다니 참 놀라워요.

또 다른 문명 이집트에서는 히에로글리프라는 문자를 사용했는데 쐐기 문자와 함께 가장 오래된 문자 중 하나에요.

피라미드 벽, 기념비, 동상, 사원 등에도 쓰인 이 문자는 종교의식에도 많이 쓰여서 '신성 문자'라고도 해요.

히에로글리프는 문자 하나가 여러 뜻을 담고 있다고 해요^^

 

로제타석이 바로 히에로글리프를 해석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비석인데요.

로제타석은 현재 영국 대영박물관에 보관되어 있어요.

중국지역의 황허문명은 갑골문자를 썼어요.

황허지역에 어떤 나라가 들어섰고 어떤 문자가 쓰였는지 오랫동안 알려지기 않았었는데요.

청나라 시대의 왕의영이라는 학자와 유악이라는 사람이 한약재로 사용되던 용골에 쓰여 있던 고대문자를 보게 되면서 황허지역의 베일을 벗기는 계기가 됩니다.

 

이 책에서 가장 관심이 갔던 부분은 4장. 독창적이고 과학적인 한글 부분이에요.

우리 한글에 대한 기원과 우수한 점 등을 알아볼 수 있었어요.

 

한자를 몰라 서민들은 책을 읽을 수 없었어요.

모두가 읽고 쓰기 쉬운 글자를 만들기로 한 세종대왕님.

그래서 만들어진 것이 바로 훈민정음이에요.

책 곳곳에 요렇게 만화로 삽화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내용을 이해하기도 쉽고 재미나답니다.

훈민정음 전에는 우리 민족에게는 문자가 없었고 한자의 소리와 뜻을 빌려 우리 말을 적은 이두, 향찰을 사용했답니다.

세종대왕님이 참 대단하신 분이고 또 우리 민족에게 고마운 분이라는 걸 한 번 더 느끼게 되었어요.

 

한글이 위대한 이유는 11,000여 개의 소리를 표현할 수 있고 세계 유일의 탄생 기록을 가진 문자이기 때문인데요.

발음하는 입모양을 따라 만든 과학적인 면과 음양, 하늘, 땅과 같은 동양 철학을 담고 있는 철학적인 면 등

과학적이고 독창적이라는 특징이 한글의 대표적인 장점이에요.

한글이 어떻게 만들어졌고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알고 배운다면 더욱 쉽고 의미있게 한글을 사랑할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