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의 성장에 초점을 두고 잔잔한 감동을 주는 만화들,, 이런 만화는 옛날만화일수록 재미있는 거 같다. 그림은 촌스러워지더라도, 내용면에서는 더 감동적인 듯. 개인적인 취향으론 이런 잔잔한 감동을 주는 만화가 가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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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은 황야를 향해 달린다 2
요시노 사쿠미 지음 / 시공사(만화) / 2002년 11월
3,000원 → 2,700원(10%할인) / 마일리지 150원(5% 적립)
2003년 12월 27일에 저장
품절
어딘가 미숙한 소녀와 소년. 그래서 더 아름답고 순수한 그들... 한 소녀가 자신을 받아들이기까지를 섬세한 심리묘사로 풀어낸 작품. 읽고 나면 여운이 남는, 한 편의 소설을 읽은 것과 비슷한 기분이 드는 만화.
내츄럴 10
나리타 미나코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1년 5월
3,500원 → 3,150원(10%할인) / 마일리지 170원(5% 적립)
2003년 12월 27일에 저장
품절
나리타 미나코의 만화의 공통테마는 성장 인것 같다. 특유의 섬세한 심리묘사와 분위기가 있는 만화.
사이퍼 12- 완결
나리타 미타코 / 학산문화사(만화) / 2000년 3월
3,000원 → 2,700원(10%할인) / 마일리지 150원(5% 적립)
2003년 12월 27일에 저장
품절
똑같았기에 더욱 비교되어야 했던 그들..쌍둥이의 미묘한 감정이 마음에 와닿는다.초반의 밝은 분위기도 좋지만, 그들의 고민과 성장이 주가 되는 후반은 감동적이다. 성장하는 그들을 보며 잔잔한 감동을 느낄 수 있다. 거기다 뉴욕을 그대로 재현한 배경과 멋진 장면, 패션도 최고다.
허쉬! Hush! 2
마츠나에 아케미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3년 1월
3,000원 → 2,700원(10%할인) / 마일리지 150원(5% 적립)
2003년 12월 27일에 저장
절판
거침없는 전개에 예상과 빗나가는 스토리.. 그 와중에도 조금씩 주인공들의 성장이 눈에 보인다.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주인공들을 여러 사람이 얽혀서 더욱 복잡하게 만들지만, 그래서 더 흥미로운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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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있어 최고의 만화들,, 나를 점점 더 만화에 빠져들게 하고, 지금도 다시 볼 때마다 '역시..'라고 생각하는 만화들. 소장품 중에서도 가장 아끼게 된 만화들을,, 가장 사랑하는 만화들을 정리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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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퍼 11
나리타 미나코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0년 3월
3,000원 → 2,700원(10%할인) / 마일리지 150원(5% 적립)
2003년 12월 25일에 저장
품절
사이퍼와 시바 두 쌍둥이의 성장기.. 라는 말로는 부족하다. 그들의 미묘한 감정과 심리변화를 쫓다 보면 어느새 동화되어 있는 나를 발견하곤 했다. 잔잔한 거 같으면서도 눈을 뗄 수 없는 이야기... 뉴욕을 그대로 재현해낸 분위기와 옛날만화임에도 불구하고 멋진 일러스트와 의상도 최고.
팜 시리즈 - 전26권
타마키 신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4년 8월
91,000원 → 81,9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50원(5% 적립)
2004년 11월 17일에 저장
품절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만화.하지만 분명한건 가슴에서 차오르는 무언가를 느낄수 있고 세상과 사람에 대해 생각하게 해준다는 것이다.
보이 23
야마자키 타카코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4년 7월
3,500원 → 3,150원(10%할인) / 마일리지 170원(5% 적립)
2004년 07월 16일에 저장
품절
현실에서 꼭 한번 만나봤으면 하는 생각이 드는 아이들 만리와 타이라. 이들에겐 갈수록 빠져들게 된다. 영원히 중3으로 머물러줄 거 같은 이들의 순수하고 서정적인 이야기들.중학생은 단지 어리기만 한 아이가 아니라 그들도 고민많고 꿈많은 사람인 것이다.
BASARA 바사라 25
타무라 유미 지음, 이은주 옮김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1999년 1월
3,000원 → 2,700원(10%할인) / 마일리지 150원(5% 적립)
2004년 02월 01일에 저장
절판
혁명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는 만화.그러나 절대 어렵지 않다.무엇보다 매력적인 영웅들이 한가득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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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보다 영화보다 더한 감동을 만화에서 느껴본 적이 있는가? 만일 없다면 이 책들을 읽어보면 된다.
대부분 순정만화 위주로.. 나에게 있어 어떤 것보다 가장 큰 감동을 주었던 만화들을 담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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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뉴욕 New York New York 4- 완결
라가와 마리모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2년 7월
3,500원 → 3,150원(10%할인) / 마일리지 170원(5% 적립)
2003년 12월 23일에 저장
절판
동성간에도 사랑은 존재할 수 있다. 나 역시 동성애를 좋게 보지는 않지만(쾌락만을 추구하는 동성애의 경우.. 동성간의 사랑은 다르다.) 이런 사랑이라면 어쩔수 없지 않을까? 읽는 내내 보는 사람을 가슴아프게 만들고 나서 마지막엔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마치 한 편의 영화같은 만화.
저스트 고고! Just Go Go! 15
라가와 마리모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3년 10월
3,500원 → 3,150원(10%할인) / 마일리지 170원(5% 적립)
2003년 12월 23일에 저장
절판
사이퍼 1
나리타 미나코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1999년 10월
3,000원 → 2,700원(10%할인) / 마일리지 150원(5% 적립)
2003년 12월 23일에 저장
품절
쌍둥이의 미묘한 감정이 마음에 와닿는다.초반의 밝은 분위기도 좋지만, 그들의 고민과 성장이 주가 되는 후반은 감동적이다. 성장하는 그들을 보며 잔잔한 감동을 느낄 수 있다. 거기다 뉴욕을 그대로 재현한 배경과 멋진 장면, 패션도 최고다.
BASARA 바사라 25
타무라 유미 지음, 이은주 옮김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1999년 1월
3,000원 → 2,700원(10%할인) / 마일리지 150원(5% 적립)
2003년 12월 23일에 저장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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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년이 이야기 1
하시현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3년 12월
평점 :
절판


 우리나라 순정만화들은 몇 개의 작품성있는 만화를 제외하곤 천편일률적으로 내용이 진부하다는 생각이 들곤한다. 하시현의 만화도 그런 만화중 하나였다. 그런데 언년이 이야기는 일단 표지에서 느껴지는 느낌이 뭔가 달랐다. 호기심에 한 권을 사보았는데 소감은 어느정도 만족이다.

 일단 조선시대가 배경이라는 점에서,그것도 천민이 주인공이라는 점에서 아주 참신하다. 또한 조선시대가 배경이라고 지고지순한 사랑이야기가 아니라 요즘에나 어울릴법한 사랑이야기이다. 대사도 적절히 고어와 사투리를 섞어서 어느정도 비현실감은 극복한듯하다. 한복을 입은 주인공들도 아름다워서 새삼 전통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하고 읽는동안 지루함도 없어 좋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너무나 의도적으로 보이는 서비스컷들이 여타의 다른작품(프리티,코믹)에서와 같이 난무하고 그래서 보기가 민망해질때가 있다는 것이다.또한 배경과 대사,설정을 빼고난 내용 자체는 역시 좀 뻔해보인다. 1권밖에 안 보았기에 그런 느낌이었을지 모르겠지만 앞으로 2권부터는 내용면에서 뭔가 좀 달라질 것을 기대한다. 천민이 주인공임에도 내용이 너무 즐겁고 아름다워보이는 것도 현실성이 부족한것 같아 좀더 그때의 정취가 느껴질수 있는 만화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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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프렌드 1
소료 후유미 지음 / 삼양출판사(만화) / 2000년 5월
평점 :
품절


'마르스'로 유명한 작가 후유미 소료의 옛날작품으로 대체적인 분위기가 마르스와 흡사하다. 특히 남자주인공 마사키의 불안정함이나 여주인공 가나코의 가냘프지만 강한 모습이 그렇다. 지금 보기에는 그림이 촌스럽게 느껴질수 있겠지만, 마음을 두드리는 무언가가 있음에는 변함이 없다.

마사키의 처음과 끝날때쯤의 모습을 비교하자면 같은사람인가 싶다. 그정도로 가나코는 마사키를 변화시킨것이다. '사회부적응자'라는 말이 딱 어울리던 마사키를 긍정적으로 바꿔놓은 것은 가나코의 사랑이었다. 가나코 역시 마음에 응어리를 갖고 살아가던 소녀였지만 마사키로 인해 점점 솔직해지고 강해져간다.

농구를 좋아하는 마사키와 그를 받쳐주는 가나코.. 그리고 가나코의 병과 미묘한 삼각관계 등 진부한 내용같지만 왠지 모를 신선함이 느껴진다. 연출력이 좋아서이기도 하겠지만, 캐릭터의 매력이 진부한 내용에 생명을 불어넣는것 같다. 마르스의 레이만큼 아름답고 그보다도 순수하고 솔직한 소년 마사키... 결코 좋아하는 타입의 주인공은 아니지만 내면의 강인함에 끌리게되는 가나코. 이 두 사람의 서로를 발전시키는 사랑을 보면 이상적인 사랑이란 이런것이 아닐까 싶다.

다분히 감상적이고 순정적인 작품이지만, 읽을만한 가치가 있다고... 우연치않게 이런 작품을 구하게 되서 좋았다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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