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퍼,알렉산드라이트, 내츄럴,트러블 도그,별빛속에,노말시티,오즈,환수국이야기,변경경비,프레드워드의 오리,여기는 그린우드, 운상누각기담,용이 잠드는 별, 아자 란마루응원단,점프트리A플러스....

등등의 공통점?? ...구하고 싶지만 구할 수 없는 절판만화이다.

우리나라 만화는 절판이 엄청나게 빠르다.그도 그럴것이 어떤 만화가 나왔을 때 대여점들이 그 만화를 사는 기간동안만 만화가 팔린다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대중적으로 엄청나게 인기가 있어서 소장용으로도 많이 팔리는 일부 만화는 절판이 되지 않지만.. 그건 정말 일부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만화 사이퍼,알렉산드라이트의 경우 일본에서는 나온지 10~20년 가까이 되었어도 모든 서점에서 팔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정식판으로 나온지 기껏 길어야 5년 정도인데도 흔적조차 없는 것이다.ㅜ.ㅜ 

이것은 가장 안타까운 예로 그 외에도 구하고 싶은 절판만화는 수없이 많다. 사실 요즘 만화보다 재미있는 옛날만화가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저 위에 써놓은 것도 다 그러한 것이고...

미궁시리즈 같은 경우는 앞권들만 절판이다. 팔운성,마르스 등은 부분절판이다. 절판의 종류도 가지가지이다. 언제 뭐가 절판될지도 모른다.

주문량이 500부가 넘으면 그때부터는 재판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러한 명작들의 주문량이 500부를 못 넘는단 말인가... 게다가 우리나라 순정만화의 명작 노말시티,별빛속에 등도 절판이라니..슬픈 현실이다. 역시 우리나라같은 만화체제 하에 있는 한...만화는 나왔을때 사둬야 한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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