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새 해가 왔습니다.
을미년, 파란 양띠라고 마음 좋은 디자이너 한 분이
이렇게 예쁜 양을 그려주셨네요.
모두 새 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15년엔 더 많이 책 읽고 좋은 글을 쓰는
멋진 리뷰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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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2015-01-04 16: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란 양이 정말 귀엽네요 ~~~ 헬렌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ㅎㅎ

소피 2015-01-05 13:32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안단테님도 새 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상처 입은 마음은 또 다른 마음에 상처를 준다.

그러므로 누구라도 자신의 마음을 돌보는 일을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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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이든 시간과 정성을 쏟는 만큼 결과가 보인다. 집도 공부도 나 자신도.

때때로 노력만큼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면, 그것은 방향이 잘 못 되었다는 의미다.

바로 터닝포인트가 필요할 때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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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일이 너무 많으면 단 하나도 이루지 못한다.

바라는 것이 너무 많으면 원하는 단 한 가지도 얻을 수 없게 된다.

 

멀티플레이어가 다재다능하고 겉보기엔 좋아 보일지 몰라도

결국, 단 한 가지도 제대로 할 줄 모르는 수박 겉핥기식의 비전문가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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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받을 용기 (반양장) -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위한 아들러의 가르침 미움받을 용기 1
기시미 이치로 외 지음, 전경아 옮김, 김정운 감수 / 인플루엔셜(주) / 2014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자네가 불행한 것은 과거의 환경 탓이 아니네.

그렇다고 능력이 부족해서도 아니고

자네에게는 그저 '용기'가 부족한 것뿐이야." 

 

머릿말에서 들려주는 이야기는 그동안 내가 하고 싶었던 말을 잘 요약해 주었다.

 

남의 이목에 신경 쓰느라 현재 자신의 행복을 놓치는 실수를 범해서는 안 된다.

내가 아무리 잘 보이려고 애써도 나를 미워하고 싫어하는 사람은 반드시 있게 마련이니

미움받는 것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그 누구도 거울 속의 내 얼굴을 나만큼 오래 들여다보지 않기 때문이다.

남들 이목 때문에 내 삶을 희생하는 바보 같은 짓이 어디 있느냐는 저자의 주장은

일상의 인간관계뿐 아니라 페이스북의 '좋아요'나 트위터의 'RT'를 죽어라 누르며

'싸구려 인정'에 목메어 사는 사람들이라면 모두 귀담아 들을 만하다.

 

 

이 책은 그동안 프로이트의 이론에 사로잡혀 있던 이들에게 아들러의 용기를 소개하며

자유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새로운 방향의 전환점이 되어준다

철학자와 학생의 주고받는 대화형식으로 편안하고도 자연스럽게 읽다보면

어느새 아들러가 하고 싶은 이야기의 본질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책을 덮은 후에도 오래도록 생각의 창을 열어두게 한다.

 

자네가 불행한 것은 과거의 환경 탓이 아니네.

그렇다고 능력이 부족해서도 아니고

자네에게는 그저 `용기`가 부족한 것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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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 2014-12-30 05: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라이어게임을 봐서 이 책을 알게됫고 소개글을 보면서 다음번 책살때 사야겠구나 하고 있었지난 아직 사지 않았는데.. Helenn님의 글을 보니 꼭 읽어야겠네요 잘봤습니다
아 그리고 글 되게 잘쓰시네요~

소피 2014-12-30 07:49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나름 꿈이 글쟁이인지라 열심히 생각하고 열심히 쓰려고 합니다. 무엇보다 이 책은 프로이트 이론에 묶여있던 사고의 체계를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자유인으로 사는 것이 가능함을 아들러의 개인심리학으로 제시한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꼭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