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위험할 것도 없어요. 나나 이 집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훔쳐갈 만한 것도 없고요. 단지 오랜만에 누군가와 함께 식사를 하고 싶었던 것뿐이에요. 이런 늙은이랑 같이 식사해 줘서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