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발론 연대기 1 - 마법사 멀린
장 마르칼 지음, 김정란 옮김 / 북스피어 / 200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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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를 보면 이 책을 출판하는 데에 얼마나 큰 노고를 들였는지 알 수 있다. 국내 출간된 아발론 관련 서적 중 가장 읽기 쉽고 내용이 신뢰가 간다. 원작자의 애정에 더해 역자의 애정 덕분에 매우 좋은 책을 읽게 되어 감사하다. 단 도중에 끊으면 다시 읽기 힘드니 꼭 전권을 한번에 보기를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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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집 이야기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1
버지니아 리 버튼 지음, 홍연미 옮김 / 시공주니어 / 199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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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아무도 거기에 작은 집이 있다는 것을 알아채지 못했습니다. 모두들 흘낏 눈 돌릴 새도 없이 뛰어다니기만 했습니다.˝라는 문장이 안쓰럽습니다. 이제 오히려 시골풍경이 낯선 도시사람들에게 작은집은 샹그리라 같은 존재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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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특별하단다 - 작은 나무 사람 펀치넬로 이야기 너는 특별하단다 1
아기장수의 날개 옮김, 세르지오 마르티네즈 그림, 맥스 루케이도 글 / 고슴도치 / 200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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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넬로는 불행하다. 

사회 기준으로 보았을 때 불행해야 마땅했기 때문이다. 


금별, 은별, 잿빛별로 이루어지는 차별은, 

단순히 자존감만의 문제로 비치지 않는다. 

별의 규칙에 순응하는 사회에서 펀치넬로는, 

못나고, 불행하고, 또한 그것이 당연하다. 

그 규칙을 무시하는 루시아를 발견하기까지는.


마치 열차 밖에도 문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 것처럼.

펀치넬로는 사회에 순응하지 않기로 마음먹는다. 

그러자 펀치넬로를 못나고 불행하게 만들던 잿빛 별이 떨어져 나간다.

이제 펀치넬로는 사회의 규칙에 순응하지 않는다.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우주에서 유일한 존재가 된다는 것을 깨달은 덕이다.


처음에는 자존감만의 문제로 생각했는데,

들여다볼수록 개인적인 삶뿐 아니라 사회적인 삶 역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생각하게 되네요.

바닥이 보이지 않는 깊이의 동화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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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무늬가 생겼어요 비룡소의 그림동화 21
데이빗 섀논 글.그림, 조세현 옮김 / 비룡소 / 200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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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의 말을 지나치게 신경쓴다는 건 사실 그만큼 자존감이 낮다는 뜻이지요.

지나치게 신경쓰지 않는 것도 문제겠지만,

카밀라는 좋아하는 것조차 제대로 표현하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결국 카멜레온처럼 주위에 맞추어 몸이 변하는 병이 생겨버렸습니다.

 

차라리 카밀라처럼 눈으로 증세가 보인다면 좋겠지만,

보이지 않는 아이의 경우 뒤늦게 증세를 발견하거나 아예 눈치채지 못하는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 어른의 지혜가 발휘되지요.

부모도 학자도 매스컴도 아닌 할머니가 오셔서 카밀라를 치료합니다.

아무도 치료라고 생각하지 못하는 평범한 방법으로요.

 

아이와 노인은 음양의 조화가 맞기 때문에 같이 생활하면 긍정적인 효과를 준다고 하지요.

어쩌면 노인의 지혜란 아이를 다그치지 않고 스스로 해결할 때까지

기다려주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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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119
사라 스튜어트 지음, 데이비드 스몰 그림, 지혜연 옮김 / 시공주니어 / 199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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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꿈꿔보았을 삶. 빈 몸으로 왔다가 빈 몸으로 돌아간다. 책을 좋아하는 친구가 곁에 있어 더욱 행복한 삶. 엘리자베스 브라운과 같은 사람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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