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는 인간의 마음을 비추는 영상이다. 자기마음에 역사 드라마의 영상을 비춘다. 거기서부터 자연스럽게 큰 안목으로 사물을 볼 수 있는 자신이 된다. 역사라는 도도한 대하의 맨 앞에 서 있는 자기라는 사실을 생각하게 한다.
지금 남아 있는 역사 전체를 개인이 파악하기란참으로 어렵다. 그러므로 역사관을 확고히 세우는 일이 중요하다.
올바른 역사를 남겨야 인류의 평화와 행복의길을 남길 수 있다. 역사를 왜곡하면 안 된다.역사를 만들어 버리면 소설이 되고 만다. 나쁜일은 숨기고 자랑하고 싶은 일만 남기면 역사서가 아니라 허식서가 되고 만다. 역사는 객관적으로 정확하게 쓰고, 증거와 증인을 소중히 해 야한다.
어느 나라의 저명한 학자가 "일본인은 역사 건망증에 걸렸다."고 말했다.‘과거의 일이나 불리한 일은 모두 없던 것으로해 버린다.‘ - 철학이 없고, 경험을 살리지 못하는 경박한 국민이라는 사실을 나는 걱정한다.
마음이 관대하지 않기 때문에 그 반대 표시로결국 겁쟁이가 되고, 겁쟁이이므로 잔학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