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는 인간의 마음을 비추는 영상이다. 자기마음에 역사 드라마의 영상을 비춘다. 거기서부터 자연스럽게 큰 안목으로 사물을 볼 수 있는 자신이 된다. 역사라는 도도한 대하의 맨 앞에 서 있는 자기라는 사실을 생각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