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글보글 2003-10-15  

안녕하세요-
그동안 시험기간이라서 방문하지 못했기에 오늘에서야 방문합니다.
EVE님(이라고 불러도 될까?)께서 관심있는 분야가..
제게는 오래전부터 무서워하는 분야..랍니다..;;
그래도 이 서재를 통해서 조금씩 알아갈 생각입니다.
계속 좋은 서재 만드세요^-^
 
 
행복박사조만장자 2003-10-16 0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어떻게 불러도 관계 없습니다.
그리고 저 또한 항상 공부하는 마음으로 도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보글보글님의 서재를 들렀다가 아래 리뷰에 공감이 가 추천을 하였습니다.

어째서 인간은 가장 현명하다고 자부하면서 진실로 현명할 수는 없는 걸까? 그 지리학자만 입을 다물고 있었더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을 텐데. 마지막 아홉 거인도 죽진 않았을 텐데. '마지막'이 낯설지 않았던 건, 그 한 장을 넘기는 것을 망설였던 건 이것 때문이었을까? 눈을 지그시 감고 마차에 실려오는 안탈라(의 머리)는 죽어서도 인자해보였다. 그건 분명 우리의 어머니인 '자연'의 모습이었다.


행복박사조만장자 2003-10-16 2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리고 시험은 잘 치렀는지 매우 궁금합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한주 되세요.

보글보글 2003-10-16 22: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경영 분야에는 장님이랍니다. 여기서 많은 걸 배워야 겠네요.

'시험은 잘 치렀는지 매우 궁금합니다'의 '매우'란 단어가
웬지 부담이 되는 데요^-^? 중간고사는 그래도 잘 치른 것 같아요.
뭐, 결과가 중요하긴 하지만 전 끝났다는 후련함이 더 크군요.
아직 수행평가가 많이 남아있긴 하지만 기쁩니다.

예전엔 '환경 친화 주의자'가 되겠다고 생각했었지만,
요즘엔 '어쩌면 제가 의식하지 못하는 부분에서 오히려 환경을 죽이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마음에 드셨다니, 저로서는 영광입니다.

행복박사조만장자 2003-10-16 2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자연과 인간은 하나입니다.
좋은 생각을 평생 신념으로 관철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