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오브 헤븐 디렉터스 컷 (4disc)
리들리 스코트 감독, 제레미 아이언스 외 출연 / 20세기폭스 / 2007년 3월
평점 :
품절


극장판 DE를 살까, 이 디렉터스 컷을 살까 고민하시는 분이 있다면

단연 디렉터스컷을 사셔야 한다고 강추하고 싶습니다^^ (비록 금액적인 부담은 있지만...)

저도 무지 고민하다가 감독판에 무려 4-50분의 추가 영상이 있고,

그것들이 모두 캐릭터의 성격을 살려주며 영화를 재창조시켜준다는 어떤 강추평을 보고,

구입을 결심했답니다.

사실, 일반판 앞부분 보다가(스카이라이프로...) 중단했던 경험이 있던지라,

큰돈내고 감독판 샀는데 혹시 별로면 어쩌지하는 일말의 불안감이 있었지만,

예전의 '시네마 천국'처럼 혹여 완전히 다른 영화가 되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구입 결심을 더욱 굳게 해주었구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가 시네마 천국이에요. 그런데, 처음 개봉되었던 그 판본은

그냥 잘 보기는 했지만 '가장 좋아하는'은 아니었거든요.

그러나 추후 제대로 된 판본을 보고 엉엉 울었던 기억과 함께 가장 좋아하게 되었답니다.)

 

다행인지, 당연한건지, 킹덤오브 헤븐 감독판, 아주 좋네요^^

중세와 십자군이라는 매력적인 소재에다가 균형잡힌 캐릭터들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일반판에서는 '얘가 왜저러나'했던 부분들이 모두 설명이 되면서

굉장히 볼만해지네요.

 

그러니, 그냥 일반판도 잘 보셨던 분이라면 더욱 재미있게 보실테고,

아직 안보신 분이라면 더더욱 감독판으로 제대로 보기를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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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발리 - Inside Guide 시리즈 1
강은영 지음 / 엘까미노 / 200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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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아직 발리 여행은 못가봤습니다만, 언젠가는 한번쯤 자유여행 떠나줄 요량으로 '발리 서프'라는 발리여행정보 사이트를 들여다 보다가 알게된 책이네요.

나름대로 현지에서 검증된 정보들만 싣고 있다고 하고,

발리에 대한 여행가이드북이 거의 없다는 걸 생각하면 좋은 책인거 같아요.

적어도 좋은 정보를 수록하려고 노력한 느낌이 듭니다.

그런데 좀 부족한 느낌도 역시 듭니다^^;;

모델 루트나 그런 설정도 부족하고, (4박 5일, 5박 6일 이런식으로 제시하는 여행일정)

꾸따를 중심으로 하는 일정, 우붓을 중심으로 하는 일정,

휴양을 중심으로 하는 일정 등등... 다양한 방법을 제시해 주었으면 했거든요.

즉, 이책으로는 아직 부족함을 느끼고, 그냥 기본서 읽듯 한번 읽어주고 발리서프에서 더욱 정보를 모아야할듯하네요.

부디 다음 개정판에서는 진일보한 모습을 볼 수 있기 바라는 마음으로 서평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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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다메 칸타빌레 16
토모코 니노미야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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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노다메... 착실히 꼬박꼬박 나와주는 것만으로 너무 고맙네요 ㅠ.ㅠ)

15권은 앞으로 뻥 하고 터질 또다른 사건을 위한 준비작업으로 보여집니다.

고성에서의 노다메 리사이틀처럼 노다메의 연주를 볼 수 없어 아쉽지만,

만신창이가 된 오케스트라(-.-)를 맡아 고군분투하는 치아키와 치아키의 독재 밑에서 억압받는(^^;; 보시면 압니다)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노력이 곧 좋은 결과로 이어질 거 같네요.

그리고 책 말미에 등장한 치아키의 아빠!

치아키의 성장에 있어서 반드시 넘어야할 산이기도 한데, 개인적으로는 슈트레제만 교수의 뒤를 이어

자잘한 개그를 보여주는 캐릭터였으면 하는 소망이 있습니다^^ (I miss 미르히 ㅋㅋ)

어쨌거나, 또 새로나올 다음권을 쭉 기다려 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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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이번 휴가 어디로 가?
채지형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0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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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때는 돈이 없어 못떠나고, 직장인은 시간이 없어서 못 떠난다는 영원한 딜레마 -.-

저 역시 학생때는 돈이 없어서 유럽배낭여행 한번 못가보고 직딩이 되고 말았죠.

직장인이 되고 나니, 길게 휴가를 낸다는 것이 맘처럼 쉬운 일이 아닌지라,

늘 어딘가로 떠나고 싶지만 답답하기만 할 뿐인데^^;;

그래서 여행에 대한 책이라도 읽으려고 알라딘을 헤메고 다니다가 발견한 이책!

딱 1주일 전후로 다녀올 수 있는 곳들을 골라 (그리고 비행시간이 너무 길지 않은 곳)

모델 루트와 저자가 직접 쓴 비용, 기타 정보를 제공해 줍니다.

이리 저리 읽어보면서, 저자의 루트를 토대 삼아 나만의 여행 루트도 그려보고,

자신의 마음에 맞는 곳도 점찍어 보기에 딱 좋네요^^

 

추운 곳은 좋아하지 않는지라, 지금은 대략 발리의 우붓과 일본 큐슈여행을 점찍어 놓고,

추가 정보를 모으고 있답니다. 나름 여행의 갈급함을 풀어주는 좋은 책인듯 해요.

물론 어떤 장소를 점찍었으면 가이드북을 구입하거나 웹서핑으로 자료를 더 모아야 하는건 당연한일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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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만만 어휘.어법 모의고사 345제 - 2010년용
고명희 외 지음 / 능률교육 / 2006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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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학생 과외시에 사용할려고 구입했는데요,

방학때 몰아서 쓰기 참 좋네요.

어법의 설명부분은 과외하면서 가르쳐주고 간단한 체크문제 풀고,

숙제로 세미테스트 풀어오게 하고 있습니다.

어휘는 다의어랑 비슷하게 생긴 어휘 리스트가 들어있길래 나눠서 쭉 외우게 하게 있구요.

특별히 어휘 문제랑 어법 문제 때문에 정리했으면 하는 학생들에게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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