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인한 승부사 사자자리 아스트로크리미스 범죄소설 14
발터 자테르바이트 외 지음, 강혜경 옮김 / 자음과모음(이룸) / 200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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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 시리즈의 다른 책 서평을 보니 어떤 분이 '미스터리와 별자리'의 절묘한 결합이라고 써놓으셨더군요. 저 역시도 추리물에도 관심이 있고, 별자리 같은 점성술에도 호기심이 많아 여름무렵 신문 서평을 읽고 솔깃하여 구입했습니다.^^

12권 시리즈 중에서 아무래도 제 자신의 별자리에 관심이 더욱 가기 마련이라, '사자자리' 작품을 골랐고, 그러면서도 대체 어떤 책인지 감이 잡히지 않아 무척 궁금해 하며 책을 읽었죠.

읽어보니, 어떤 일정한 별자리를 소재로 잡고서는 다양한 작가들이 그에 관해 작품을 전개하는 내용이더군요. 사자자리에서는, 사자자리의 품성을 짐작케 하는 내용과 진짜 '사자'를 소재로 삼은 내용 등이 실려 있었구요.

흥미진진..이라고는 차마 표현하지 못하겠지만, 저처럼 별자리등에 호기심을 가지고 있다면, 자기자신의 별자리에 해당하는 책이라도 한번씩 읽어볼 만한 책입니다. 근데, 사자자리는..정말 화려하고 강하며, 조금은 잔인하게 묘사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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