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 버핏, 한국의 가치투자를 말하다
이민주 지음 / 살림Biz / 2008년 1월
품절


가치투자자에게 엑셀은 필수다. 엑셀을 열어 아무 셀에 커서를 대고 나서 '=FV(0.24,50,0,-1000000)'이라고 쳐보라. 0.24는 연 수익률 24%를, 50은 투자기간 50년을 뜻한다. 0은 지급 기일을 뜻하는데 0으로 치면 별 무리가 없다. 0은 기말이고 1은 기초를 의미한다. 1000000은 현재 가치이며 마이너스(-)기호를 붙여야 한다.-26쪽

"하루에 몇 개의 기업을 분석합니까?"
"(하루에) 20개 기업을 분석합니다."
"하루에 20개씩이나요? 언제부터 그랬습니까?"
"젊없을 때부터 그랬지요."
워렌 버핏은 비행기 기내에서도, 휴가지 호텔에서도 기업 소개 편람을 꺼내 읽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에게는 기업 분석이 취미이자 직업인 셈이다.
"세계의 수많은 투자자들이 당신의 투자 기법을 따라 하고 있는데, 당신처럼 성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왜 그렇다고 생각합니까?"
"(기업 분석을 하기 전에) 머릿속에 기업 분석의 프레임을 갖고 있어야 합니다."
"대개의 투자자들은 굴리는 돈이 많지 않습니다. 만약 굴리는 돈이 많지 않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공격적으로 투자를 해서) 지금보다 훨씬 높은 수익률을 올리고 있을 겁니다." -3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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