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동물원
진 필립스 지음, 강동혁 옮김 / 문학동네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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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이 많아 너무 기대했기 때문일까, 섬세한 묘사가 나와 맞지 않는 걸까. 세세하게 공들여 그려내고 있는데 머릿속에서 전혀 그려지지 않아서 당혹감이 컸던 책. 다행히 후반부는 몰입감 있다. 아이는 마냥 사랑스럽지 않은 존재이고, 그럼에도 그걸 품어내는 엄마라는 존재의 위대함에 다시 감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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