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 - 개정판
한비야 지음 / 푸른숲 / 200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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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야 씨의 책은 언제나 나를 설레게 한다. 물론 꼬박꼬박 나오기를 기다려서 본 것이 아니라 얼마 부터 한비야라는 아주 좋은 작가의 책을 접하고 나서 계속 해서 그의 책을 보다 보니 느낀 것이다. 이 책 역시 나를 실망시키지는 않았다. 솔직하게 이야기 해서 이런 책이 무슨 재미가 있냐고 이야기 하는 사람이 있겠지만 자신의 겪은 일에 대해서 아주 솔직히 정확하게 그리고 재미있게 엮어 나가는 그녀의, 모습에서 나는 정말 이런 책이야 말로 만족을 할 수 있는 책이 아닌 가 싶다. 그리고 솔직하게 우리나라의 땅덩어리가 작다고 탓하는 사람은 많지만 그 작은 땅을 다 걸어 본 사람은 몇 명 안 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작가는 우리나라를 한 반쯤은 다 안다고 볼수 있어서 존경 스럽기 까지 하다. 아무튼 작가가 이게 더 여행할 수 있는 곳이 많은 지는 모르겠지만 더욱 재미있는 이야기로 우리를 즐겁게 해 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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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못 타는 아이 - 라울 따뷔랭
장 자끄 상뻬 지음, 최영선 옮김 / 열린책들 / 200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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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뻬 아저씨의 책을 처음으로 접하게 된 것은 선물로 받았던 얼굴 빨개지는 아이를 통해서였는데 거기서 너무 감동을 직접 내 돈을 주고 자전거 타는 아이를 사 보게 되었다. 평범한 자전거를 못 하는 아이이야기 일 수도 있지만 상뻬 그만의 글 쓰는 법에 의해서 이 책은 특별한 의미를 지닐 수 있게 되는 것 같다.그리고 이 책이 자기가 사서 읽어 보는 것도 좋지만 선물 하는 것도 정말 좋은 그것 같다. 예쁜 삽화와 함께 감동의 도가니 위에 있는 이 책의 내용은 정말 환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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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lue Day Book 누구에게나 우울한 날은 있다 블루 데이 북 The Blue Day Book 시리즈
브래들리 트레버 그리브 지음, 신현림 옮김 / 바다출판사 / 200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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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게 이야기 해서 동물을 정말 싫어한다. 그래서 동물이 가까이 온다던가 손으로 만진다던가 하는 것이 정말 싫다. 심지어 다른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강아지도 싫어한다. 하지만 이 책에나오는 그림과 글이 일치하는 내용을 통해서 나는 동물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고, 그들의 예쁜 모습과 밑에 내용으로 적혀 있는 작가만의 삶을 살아가는 방식은 이 책을 읽는 1시간 동안 나를 정말 행복한 여자로 만들어 주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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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바퀴 반 4 - 몽골 중국 티베트
한비야 지음 / 금토 / 199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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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딸 한비야.. 그녀의 기행문은 우리가 정말 그곳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게 한다. 어렸을 때 이 책을 처음 봤을 때는 어려웠던 것 같은데 조금 커서 보는 이 책은 중국 등지의 웅장한 느낌을 온 몸으로 받고 있는 느낌이라 좋은 것 같다. 그녀의 중국견문록을 보고 난 다음에 다시 보게된 이 중국 몽골 이야기는 뒤에 쓴 중국 견문록과는 조금더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좋다. 정말 중국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이 책은 필수가 아닌 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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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두콩
정헌재 지음 / 바다출판사 / 200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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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두코이라는 예쁜 단어와 예쁜 표지와의 조화가 아주 잘 되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연두색의 표지에 첫 시작을 하는 이 책은 파페포포 메모리즈와 비슷한 책이 아닌가 싶다. 마린 블루스나 이런 책들이 흥미 위주라면 완두콩은 생각을 할 수 있게, 그리고 우리의 가슴을 감동 시키는 그런 이야기가 많은 것 같다. 힘든 삶에서의 이런 책을 받아 들이면 단비 같은 이런 책을 보면서 일주일을 보낸 다면 정말 즐거운 삶이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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