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하게 이야기 해서 동물을 정말 싫어한다. 그래서 동물이 가까이 온다던가 손으로 만진다던가 하는 것이 정말 싫다. 심지어 다른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강아지도 싫어한다. 하지만 이 책에나오는 그림과 글이 일치하는 내용을 통해서 나는 동물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고, 그들의 예쁜 모습과 밑에 내용으로 적혀 있는 작가만의 삶을 살아가는 방식은 이 책을 읽는 1시간 동안 나를 정말 행복한 여자로 만들어 주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