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나쁜 식습관...

환경엄마 김순영의 아이밥상 지키기
김순영 지음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03년 5월

이 책을 보고 느끼는 것이 많았다. 원래 집에서도 맣은 편식과 간식만 먹던 나에게는 와 닿는 것이 많은 책인 것 같다. 이 책에는 우리에게 편식을 금하고 좋은 식습관을 가지게 해 주는 것이 관건인데 아까도 이야기 했지만 고등학교에 들어가다보니 늦게 집에 들어 와서 간식만 먹고 살이 많이 찌는 패스트 푸드만 먹다 보니 우리의 건강에 정말 안 좋은 것 같다. 이런 것이 얼마나 우리에게 안 좋은 것이 정말 잘 알려 주고 엄마가 읽으면서 우리의 식습관을 잘 바꾸게 해 주는 것이 정말 좋았던 것 같다. 이런 책이 많이 많이 나와서 우리 한국인의 전통적인 음식을 많이 먹으면서 건강을 되 찾을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으면 좋겠다.

아름다운 달님과 함께...

달님은 알지요 - MBC 느낌표 선정도서
김향이 글, 권문희 그림 / 비룡소 / 1994년 10월

이 책은 예쁜 책의 이름으로 우리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달님은 알지요... 달님이 무엇을 좋아할까 생각할 수도 있는 이런 호기심으로 이 책을 사 보게 되었다. 하지만 이런 이쁜 책 이름과는 달리 무당집 아이의 가슴아픈 생활 이야기를 적어 내려가고 있다. 아름다운 시골 이야기와 함께 승화를 위로해 주는 달님은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달을 보는 사람은 모르겠지만 시골에 살지 못하고 도시의 도시화에 대한 찌들어 사는 우리 에게는 정말 가슴이 뭉클 해 지게 하는 책이다. 처음에는 느낌표 선정도서라 읽게 되었지만 나에게는 그 어떤 책보다 더 좋은 책으로 같아 정말 좋다. 이런 책을 많이 찾지 못하는 나에게 이런 책을 정해 주는 느낌표에서 더 좋은 책을 많이 밝혀주고, 알라딘에서도 많이 소개해 주었으면 좋겠다.

국화꽃 향기...

국화꽃 향기 - 전4권
김하인 지음 / 생각의나무 / 2003년 1월

이 책을 먼저 읽고 나서 책을 영화화 한 국화꽃 향기를 보았다. 소설책이 더욱 풍부하고 더욱더 재미 있는 것 같다.(이런 것을 두고 책을 읽는 즐거움이라고 하나??) 이 책은 우리에게 두 선후배에서 가슴찡하게 만드는 두 남녀의 아니 부부의 사랑이야기 인 것 같다. 여자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남자 주인공으로 인해 세상에서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저렇게 행복해 할 수 있구나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있는 사람에게 사랑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있다.

이 책이 주는 기쁨이 이 두사람의 사랑뿐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아름다운 모습읍 선사하는 두사람의 아름다운 미소가 우리에게 더 많고 풍부한 즐거움을 주는 것 같다. 그리고 얼마전에 나온 국화꽃 이야기 그 두번째이야기를 보았는데 이 책은 여자 주인공이 죽고 그 뒤에 남자주인공이 딸과 함께 다른 여자를 만나는 데서 비롯된다. 이런 풍부하고 아름다운 소설을 쓸 줄 아는 김하인이라는 인물이 우리나라 사람이라는 사실이 너무나도 자랑스럽고 정말 이 사람으로 인해 더욱더 기분 좋게 생활 할 수 있어서 너무나도 좋은 것 같다.

늑대의 유혹??

늑대의 유혹 전2권 세트
귀여니 지음 / 황매(푸른바람) / 2002년 11월

처음 늑대의 유혹이라는 제목을 처음 들은 것은 많은 아이들이 이 책을 들고 다니면서 시작 되었다. 처음에는 그냥 소설책이구나 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런게 아니라 베스트셀러에 오를 만큼 우리 10대 들에게는 아주 위력이 큰 책이 였다. 이 책의 지은이인 귀여니는 우리와 같은 10대이지만 우리와는 전혀 다른 발상으로 우리의 머리에게 쉴 시간을 주면서 많은 상상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었다. 노란 겉 표지에서 부터 비롯되는 이 책은 우리에게 신선함을 제공하고, 재미를 주는 책인 것 같다.

책 이야기도 우리가 평소에서는 잘 발견하지 못하는 그런 내용을 우리에게 주어주고 제목의 특이함을 가지고 우리에게 호기심을 주면서 이 책을 읽을 수 있는 재미를 잘 부여하는 책이라 읽고 나서 정말 뿌듯한 느낌이 들었다. 정말 이 책에 중독되어 아무것도 하지 않고 이 책을 다 읽을 때 까지 계속 책만 읽는 다는 것이 이 책을 단점이지만 이 책은 우리에게 심심한 재미를 주면서 일상생활에서 치이고 힘겨워 하는 우리들에게 정말 좋은 휴식시간을 준 것 같다.

귀여니의 귀여운 인터넷 소설...

그 놈은 멋있었다 - 전2권
귀여니 지음 / 황매(푸른바람) / 2003년 3월

나는 전에는 별로 인터넷 소설을 읽지 않았었는데 귀여니의 소설을 통해 인터넷 소설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이런 관심을 통해 나는 이 책 뿐만 아니라 늑대의 유혹 및 다른 인터넷소설을 읽기 시작했고, 그리고는 다른 소설에 까지 관심을 가지게 되어 다른 책을 많이 읽을 계기가 되었던 것같다. 소설속에서의 인물을 상상하면서 많은 상상력을 가지게 되었고, 다른 사람이 이야기하는 독서광이 되게 되었던 것 같다. 이 책의 내용이 우리의 주변에서는 조금 일어나기 힘들거나 할 수도 있지만 그런 허구성으로 우리는 자그마한 기쁨을 느낄 수 있고, 소설속의 인물들을 바라보면 우리는 언제 그렇게 될까 하는 그런 기분을 느끼면서 자그마한 기대와 행복을 느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