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고무 오리 열 마리 The World of Eric Carle
에릭 칼 지음, 엄혜숙 옮김 / 시공주니어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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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버덕


어느날 화물선에 실려가다 바다에 떨어진 고무 오리 인형이 세계 곳곳을 떠다니다 해안에서 하나 둘 발견되며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었다는 이야기가 모티브가 되어,

한 예술가에 의해 거대한 고무 오리로 탄생된 이야기.


현재 이 거대한 고무 오리 러버덕 프로젝트는 세계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그러면서 러버덕의 모티브가 되었던 이 사랑스러운 이야기는

귀여운 대형 오리에 가려져 잊혀지곤 했다.


나도 이 이야기를 잊고 있었는데,

에릭 칼의 <작은 고무 오리 열 마리> 덕에 다시금 떠올리게 되었다.


에릭 칼만의 매력적인 콜라주 일러스트와 함께

미소가 떠오르는 이야기!


글밥이 많지 않아서 글읽기 시작하는 아이들의 그림책으로 선택해도 좋을 책이다.

혼자 책 읽기 좋아하는 첫찌도 혼자 집중하며 잘 읽고,

글을 모르는 둘찌도 매력적인 일러스트에 푹 빠져 에릭 칼의 그림책에 푹 빠져든다.


작은 고무 오리 열 마리가 세계 곳곳에서 만나는 동물들도 너무 귀엽고,

그 동물과의 케미도 너무나도 사랑스럽다.

마지막장에는 아이들이 너무나도 좋아하는 사운드 북으로 귀여운 오리소리까지!


즐겁게 책보고 난 뒤에는

에릭 칼처럼 안보는 그림책을 사용해 콜라주 그림에 도전까지!

오늘 하루 야무지게 놀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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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좋아지는 놀이 100 전5권 세트(색칠놀이북 증정) - 사고력 미로 탈출/집중력 점 잇기/관찰력 그림 찾기
기탄교육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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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살터울 두 아이와 함께 책육아를 하다보면 항상 치우치기 마련이다.
두 아이 모두를 만족시킬수 있는 책은 그닥 많지 않아서인데...
책이 이런데 워크북은 어떨까.
세살터울은 대게 영아와 유아의 차이인지라..
워크북을 함께 한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수준이었다.

그.런.데
기탄출판의 <머리 좋아지는 놀이 100>은 두 아이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홈스쿨링워크북!

난이도가 별 하나에서 세개까지로 나뉘어져 있어서,
만 3살도 만 5살도 난이도만 나뉠뿐 한권의 책으로 재미있게
창의력과 사고력, 탐구력에 관찰력과 집중력을 쌓아줄수 있으니 엄마는 그저 감탄!

항상 형아 워크북 탐내다 혼나기만 여러번이었는데,
이번엔 형아거 하고 싶어하는 아이에게 쓰윽~ 난이도만 조절해서 건네줄 수 있어 둘찌도 너무 행복해 한다!

한권으로 세살터울 두 형제가 함께 할 수 있다니!!

엄마의 지갑도 가벼워지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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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마리 화장지 - 제2회 비룡소 동시문학상 대상작 동시야 놀자 17
문근영 지음, 밤코 그림 / 비룡소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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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엔 '시'라는 장르를 좋아하지 않았던 것 같다.
교과서에 실렸던 시를 보며 분석하는데 급급했으니..
글 맛이 주는 재미보다 어렵게 봐야 했던 그 상황이 싫었던 것일지도.

요즘 아이들과 함께 '동시'를 읽고 있노라면 왜 그때는 이 재미를 몰랐는지...
너무 아쉽다.

가끔은 말장난 같고,
가끔은 어른에게 하는 말대답 같기도 하고,
그냥 그 상황이 연상되어 웃음이 나는!

<두루마리 화장지>가 딱 그런 동시집이 아닌가 싶다.

2023년 제 2회 비룡소 동시 문학상 대상작이라 그런지
여러모로 아이들과 읽기에 재미있는 동시집!

글 읽기를 좋아하는 첫찌도 혼자서 집중해서 읽는데,
문득문득 잠자리에서 한구절씩 이야기 해주는 걸 보면
만 5세 아이의 시선에도 너무나도 재미있는 동시집인가보다!

처음엔... <두루마리 화장지>가 동화인줄 알고ㅋㅋ
화장지 좀 덜 쓰게 할 요량이었는데,
'두루마리 화장지'의 달리기 묘사에 아이들은 더 굴릴 것 같은 불안감이ㅋㅋ

그래도 뭐.
말 맛을 알았음 된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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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다 꽁냥파크 2 - 워터파크 편, 제2회 리틀 스토리킹 수상작 후속작 우다다 꽁냥파크 2
권혁진 지음, 심보영 그림 / 비룡소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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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다 꽁냥파크 2. 워터파크>를 만났다.
리틀스토리킹에 대한 관심이 많았지만 어쩌다보니 수상작인 '우다다 꽁냥파크'는 그냥 지나쳐서 참 아쉬웠던 나.
그러다 만난 <우다다 꽁냥파크 2. 워터파크>는 얼마전 아이들과 다녀온 워터파크가 주제이니 너무 재미있다!

최근들어 반려견, 반려묘를 키우고 싶어하는 아이들이
두부도 너무 좋아하고ㅋㅋ
두부와 함께 하는 채린이는 그저 부러운 존재...😅
고양이 털 알러지라 고양이를 기를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두부의 말랑말랑함이 첫찌는 마냥 좋은가보다.
채린이와 함께 하는 모험을 한 장 한장 읽을 때마다 엄마를 쓰윽 쳐다볼때면 그저 미안해질뿐...ㅠ

글밥이 꽤 있는 이야기를 여러날에 걸쳐 읽어가느라 내 목은 좀 아팠지만,
그 다음 이야기가 너무 너무 궁금해 하는 아이들에게
아라비안나이트의 천일야화 읽어주는 심정으로 밀당하며 읽어내려간 <우다다 꽁냥파크 2. 워터파크>

재미있다!
꽁냥꽁냥한 상상력과
인물들의 꽁냥꽁냥한 성격들이!
그저 사랑스럽고 미소짓게 만든다.
비록 내 목은 쉬어갈지언정,
아이들이 그 다음 이야기를 궁금해하며,
그 다음 이야기를 상상하며,
그 다음 이야기를 들었을 때 보인 표정과 기대들은
이야기가 주는 감동보다 더욱 더 소중했지!!

요즘 서점 장바구니가 그득그득
아이들의 도서로 채워지는 이유도 이것이겠지ㅋㅋ
지금은 엄마가 일주일에 걸쳐 읽어주었지만,
내년이면 혼자서 단숨에 읽어내려가겠지!

중간 중간 숨어 있는 퀴즈 페이지도
아이가 너무 좋아하고,
그림만으로도 너무 재미있다는 아이!

진짜 꽁냥꽁냥한 모습으로
꽁냥꽁냥한 이야기를 읽을 수 있어

내 마음도 꽁냥꽁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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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물꼬물 탐험대 : 우당탕탕 채집 꼬물꼬물 탐험대
마이크 라워리 지음, 김영선 옮김 / 다산어린이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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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저희 아이가 재미있게 읽고 있는 

<꼬물꼬물 탐험대 : 우당탕탕 채집>!


곤충러버 입맛에 딱 맞는

곤충들의 모험담(?)을 담은 이야기에요!​


지금껏 곤충들이라하면 관찰의 대상이었는데,

그런 곤충들이 주인공이 되어

모험을 펼치니 곤충러버 아이에게는 

마냥 재미있게 느껴지는 것 같더라구요.


엄마도 읽어본 책이라

웃음이 나오는 책이라는 걸 알고 있는데...

책을 읽는 내내 무표정한 모습으로

엄마의 걱정을 사기도 했지요.


아직 만화 형태의 그림책에는 익숙치 않아서

집중하느라 표정이 굳었던 것이더라구요.


​아이가 좋아하는 포인트가 나오자마자

얼굴에 미소가 한가득 피어오릅니다 : )


항상 책을 읽고 나면

어떤 부분이 재미있었는지 묻곤 해요.


아이는 꼬물꼬물 탐험대의 선서가 재미있다고 이야기 해줬죠.

​엄마는 이런 부분은 그냥 휙~ 하고 지나치는 부분이라

선서가 재미있다는 아이의 말에

조금 의아해 하기도 했는데,

그런 엄마의 표정을 보더니 읽어주더라구요!


'최고 씩씩한 목소리로 멋진 벌레답게' 읽어주면서요ㅎ

앞다리 또는 더듬이를 높이 들고 

다짐하는 것 부터 시작해,

벌레들이 좋아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할 것을 맹세하는 부분

하나 하나가 너무나도 재미있대요.


선명하지만 눈이 편한 일러스트도!

귀여운 캐릭터들도!

하나 하나 개성있는 성격도 

꼭 아이의 어린이집 친구들 이야기 듣는 것 같아서 좋았어요!


다음 이야기도 너무나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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