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페라 퍼프 블러셔
클리오
평점 :
단종


지난 7일 경에 받아서 보름 정도 써본 것 같네요*^^*

저희집엔 화장하는 여자만 3명인지라ㅋㅋ

다같이 써봤는데요*^^*

일단 셋 모두 디자인은 너무 귀엽고 앙증맞다는데에 동의했습니다>_</

1호 핑크였는데 색도 이쁘구요ㅋㅋ

거울이 있는것도 맘에 들었습니다. 솔직히 그 거울을 많이 보지는 않았지만ㅋㅋ 긴급할때는 유용하더군요ㅋㅋ

제가 평상시 쓰던것이 스킨푸드것이었는데;;

가루 타입이 아니라 약간 뭉치는 스무스한 것이었거든요^^;;

그런 걸 쓰다가 페리페라 퍼프 블러셔를 쓰니까 뭉치는 것 없이 너무 좋았습니다!

밑에 부분에 가루 담긴것이 시간이 지나면 뭉쳐지지는 않을까 걱정했지만 지금까지도 가루본연의 임무를 다하고 있더랩죠>_<

 

좀 아쉬운것, 그렇다고 하기 보다는 좀 주의해야 할 것이 하나 있는데ㅋㅋ

한번에 얼만큼 나올지 모른다는 거죠!

톡톡 두들기면 나오는 것이니 재미들려서 계속 두들기게 되면 볼만 참 귀엽게 됩니다>_</

저는 그래서 손에서 원하는 양만큼 톡톡 한다음 볼에 두어번 정도 두들긴후 손이나 브로쉬로 정리합니다.

그럼 너무 빨갛게 되는 것도 막을 수 있고요 자연스럽게 할 수 있습니다.

약간 커서 가지고 다니기는 불편한 점이 있지만 저는 아침에 한번 화장하고 나서 집에 돌아올때(4~5시)까지 많이 지워지지 않고 있는 것 같아요.

그게 좋더군요.

중간에 파우더를 2~3번 정도 다시 바르는데도 블러셔 한 부분에 미친듯이 파우더 바르지 않는 이상 남아있습니다.

친구들 보아하니 블러셔 갖고 댕김서 하더라고요;;(나만 이상한 건가;;)

어쨌든 사이즈가 커서 휴대하기 불편한 단점 보완하는 양 지속력도 좀 있고 해서 좋았어요*^^*

처음 써보는 리뷰라ㅠㅡㅠ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될 런지 참 아리쏭 하네요;;;

 

결론을 얘기해봐!!!

이러신다면ㅋㅋ

저는 만족한다고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언니(24)와 엄마(40대ㅋ)는 땡글이로 된 것을 블러쉬로 하는 것이 더 좋다 하시지만 저는 페리페라 퍼프 블러셔가 더 맘에 들어요*^^*

간단하고 색도 이쁘고, 나오는 양은 누구나 그렇듯 자신이 조절하는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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