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에타, 우리 집을 부탁해요! 스콜라 창작 그림책 87
조지 멘도자 지음, 도리스 수전 스미스 그림, 김지은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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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그림에도 고전이 있다는 생각을 왜 하지 못했을까요..?
<헨리에타 우리 집을 부탁해요!>가 그런 그림착 중 하나라니!

아버지대에서 우리로,
우리가 또 아이들에게로
대를 이어서 사랑받는 고전 그림책
<헨리에타 우리 집을 부탁해요!>

고전그림책이라는 사실을 알고 만났지먼,
전혀 고전 느낌을 받지 못한건
일러스트의 힘이 아닐까 싶어요.
그러고보면 그림책 일러스트는 유행이란게 없는 것 같기도...🤔
각자의 취향만 존재할 뿐,
유행이 없어 더 좋은게 바로 그림책 인 것 같습니다!

집이라는 소재는
어릴 때도 그리고 지금에서도 꽤나 중요한 부분인데요.
아이들에게도 집은 참 소중한 공간 같아요.
이사 가기 싫다를 외치면서도
2층집이면 좋겠다는 아이.

두 아이와 헨리에타가 만든 집을 보며
또 다른 집에 대한 상상을 하던 아이들은
직접 헨리에타가 되어 집을 그려봤어요.

엄마도 그려봤는데...
엄마는 결국 내가 갖고 싶은 방으로 한정된 사실.
어릴 때부터 자매가 많아 내방의 로망이 있었는데..
결혼 한 이후에도 갖지 못한 내방!
내집 마련은 이루었으니,
내 방 마련의 길로 들어서야겠어요!

그때 헨리에타에게 진중하게 제안해보고 싶습니다.

난 그림과 글을 좋아하는 사람이에요.
하지만 어이들과 뛰노는 것도 좋아하지요.
푸르름도 자연의 흐름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어요.
저에게 맞는 집은 어디인가요?

첫찌는 바다생물을 관찰하기 좋은 특화된 집,
둘찌는 계단이 있는 2층집,
이 모든 것을 충족하는 집을 만들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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