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연수 블루픽션 (비룡소 청소년 문학선) 83
김려령 지음 / 비룡소 / 2023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비룡소라 하면 아이들 책만 생각했는데..
청소년 문학도 있었구나.
몰랐던 나님...
『모두의 연수』를 읽으며 처음으로 비룡소 청소년 문학을 접했다.

나에게는 『완득이』로 익숙한 작가 김려령.
완득이의 하루 하루를 옅보며 그의 성장을 함께 하며 울고 웃었던 순간들.
이번에는 연수의 하루 하루에 웃고 분노하고 짜증내고 있더라.
나에게는 너무나 아득한 중2.
누구는 중2병의 아이들이 가장 무섭다 이야기 했지만,
나에게는 중2의 기억이 너무나도 소중하기에...
연수의 중2 시절이 너무나도 싱그럽다.
마냥 싱그럽던 그 시기가 이모부의 한마디로 울컥 하기도 했지만,
어떻게 연수의 이야기가 이어갈지 너무나도 궁금한 『모두의 연수』
아직 반밖에 읽지 못했지만,
그 반을 순식간에 읽어버린 나란여자는 오늘 안에 다 읽고 무언가를 생각하겠지.

어서 빨리 읽어야지 :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